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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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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끼마쯔리
숯불 고등어 진짜 맛나죠 후라이펜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ㅎㅎ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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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오빠
노르웨이산 지방많은 고등어랑 삼치 직화로 꾸어먹으면 지립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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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를냠냠냠
식용유 계속 발라주면서 구우면 속까지 촉촉 합니다 ㅎㅎ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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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십년 된거같은데
모항에 눈 오는날.. 캠핑 정말 초짜일때였지요
당시 노지라 전기 안돼, 추워서 수도 안되고 화장실 폐쇄...
난로도 없던 시절에 싸구려 솜침낭...방한용품도 없이 갔던 객기 넘치던 시절..
어디선가본 고등어 구워먹는게 너무 맛있어보여
처음으로 마트에서 고등어도 두마리 샀었죠.
진짜 너무 추워서 잠들었다가 깼다가 하면서도
이따가 날밝으면 남은 번개탄에 고등어 구워먹어야지 하고 희망을 붙들고버텼지요.
그때 후배랑 갔었는데 이친구도 이런 캠핑은 서로 처음이였던지라 ㅋㅋㅋ
자려고 서로 텐트 들어갔는데 형..여기 너무 추운거 같어 내 텐트로 와서 같이자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침에 어찌어찌 일어나서 보니
이놈이 사라진겁니다.
개쉥키...혼자 차에 가서 시동 켜고 히터 켜놓고 자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저차하여 일단 번개탄에 불 붙이고 석쇠 딱 올린다음 고등어가 있던 종이 박스를 열었는데!!!
비닐팩은 찢어진채 핏물이 낭자하고 고등어는 온데간데...
그리고 그때서야 눈에 들어온
눈위에 남겨진 댕댕이 발자국....
아놔... 박스는 또 어떻게 잘 닫아놔서...
아오 뭐여 이씨하고 두리번거리는데 저 멀리 흰둥이 한마리가 이쪽을 쳐다보고 있더군요.
후배놈은 댕댕이 ㅆx하며 쫒아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주변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다가 먹었었네요.
근데 쓰다보니 뭔 말이여...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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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총각
ㅋㅋㅋ 이런글 좋아여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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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어렵따
ㅋㅋㅋㅋ 저도 정독했어요ㅋㅋ 방구석에서 혼자 킥킥댔네요ㅋㅋ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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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냥
이때부터 슬펐군요ㅠ 전 송지호에서 개똥이랑 싸우고 화해 겸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고양이 시키가 회 다처먹고 튀었어요ㅠㅠ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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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w
ㅋ캬컄 두서없는데 왤케 웃곀ㅋㅋ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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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이 이상하게 매력적이예요ㅋㅋㅋ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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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속의필연
추천할려고 로그인했어요 ㅋㅋㅋㅋ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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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보다보니 뭔말이여???
하면서 재밌게읽힘 ㅋㅋㅋㄱ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신데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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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33
아 웃프네요 ㅎㅎ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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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_
빨강 원피스에 스티킹 그녀 인줄 알았어요;;;
그립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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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갱
ㅋㅋㅋㅋ 잼있는 tmi네요 ㅎㅎㅎㅎ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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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위드
아 후속글 기대되는글인데요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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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어렵따
오징어도 맛있어요!ㅋㅋ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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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냥
생선구이 맛나요!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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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815
노르웨이 고등어 삼치만큼 큰걸로 구우시면 순삭입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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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다보니... 캠핑가서 먹다보면 뭔들 맛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아 캠핑가고싶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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