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백패킹 3대장비 선택장애가 있어 질문 드립니다.18
- 계단오르기
- 등록일 2021-09-22 16:23
- 조회수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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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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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계절과 타입에따라서 장비를 결정하셔야하는데 먹고죽자 - 20kg 조금걷자 - 10~15kg 많이걷자 - 8~10kg 산을타자 - 5~8kg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혼자 백패킹하는데 미랜, 알락2, 발란드레를 고르셨다면 20kg는 금방입니다 떠돌이 비박, 하이킹, 올레길 장기 탐방 등은 10kg 정도로 구성하는것이 적당해보입니다 텐트는 2kg미만, 40리터급의 bpl배낭 500구스침낭정도면 3계절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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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
네 20kg 넘을거 같습니다. 체어도 찾아보니 3kg 가까이 나가네요ㅜㅜ
천천히 걷고 많이 쉬면서 돌아다닐 거라서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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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natlas
1. 같은 힐레라도 무게부터 여러 사양이 모두 다르니 용도와 목적을 명확히 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농협텐트로도 우리 기후 어지간한 곳에서 충분히 쓸만합니다. 2. 박배낭은 꾸리기 나름이지만 짐이 많으시면 큰게 좋겠죠? 70~80리터정도가 중간 영역으로 생각되네요- 테라플레인이 중고가 방어도 좋습니다. 미랜은 보통 커버(팩플라이) 별도입니다. 4~5만원정도? 3. 발란드레가 좋은 제품은 맞지만 en 인증처럼 뭔가 찜찜한 인상을 보여서 약간의 거품도 있지 않나싶습니다. 발란드레 외에도 웨스트마운티니어링, 파작, 페더드프렌즈 등의 좋은 브랜드 많으니 다양하게 살펴보셔요~ 그리고, 침낭은 최소 동계용과 3계절용 2개는 필요합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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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
네 찾아보니 백플라이를 따로 파네요
일단은 겨울꺼만 보고 있는데 내년 봄이 오면 3계절용도 알아보겠습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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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텐트 딱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에서 쓴다면 전 스타이카 고를것 같습니다.
물론 무게 1킬로가 줄면 1킬로를 더 갈 수있다는 말이 있듯 무게도 중요 하지만 계절별 상황별 선택 없이 온리 원이라면
전 더 튼튼한걸 고를것 같습니다.
스타이카와 알락은 스킨두께와 인장강도가 거의 쩜오배 차이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무게도....
이 부분은 취향 및 자금력 그리고 상황따라 다르겠지요.
2.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온리 원 + 내구력만 본다면 미렌 선택할것 같습니다.
3, 제주도에서 혹한 가정시 영하 40도정도까지 떨어지진 않지 않나요?
이부분은 제가 동계 제주도는 딱히 가본적이 없어서 ㅠㅡㅠ
토르네오면 끝판왕급이니 쾌적하실것 같습니다.
뭐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동계용 딱 하나라는점에선 좋다고 생각합니다.
백패킹 비슷하게 흉내내는 수준이지만
개인적 견해로는 어차피 메인으로 하나만 쭈욱 쓰는거라면
좀 더 무겁고 좀 더 튼튼한걸 선호 하는지라
바깥에서 지낸다는 점에서는
오버스펙이 맞습니다만 부족한것보단 넘치는게 나은법이지요.
아마 풀코스로 한달 내내 아영만 하시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게하나 숙박업소도 이용하신다면 ( 중간 휴식 및 정비, 샤워나 빨래 때문이라도 추천)
게하-게하 짐 이동서비스 같은것들이 있으니 적당히 활용하신다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것 같습니다.
p.s. 그런데 매트리스는 아직 안고르셨나요?
역시 개인취향이지만 침낭이후 텐트보다는 매트부터 결정하심이...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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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
조언 감사합니다.
스타이카,미랜,토르 로 마음이 기우네요 풀로 야영은 당연히 못하지요. 1-2일마다 숙소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매트는 오케이몰에 니모텐서 알파인을 담아놓고 있습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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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비키라
일단 스타이카가 알락2 상위(?) 모델입니다. 스타이카는 블랙라벨 알락은 레드라벨이죠. 악천후에 스타이카가 더 강합니다. 크기도 가격도 무게도 더 쎕니다. 일반적으로 알락도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스타이카 선택하시는 것에는 어느정도 체력적인 각오가 필요 하실것 같네요. 전 스타이카랑 무게가 거의 비슷한 알락3 들고 다닙니다. 개인적으로 무게 줄이는 것보다 운동하는게 더 맘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배낭은 무조건 미렌 가세요. 일단 미렌 하나 장만하시고 다른거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동계는 생존 물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80리터 이상 가시는게 좋습니다. 침낭도 보고 계신 발란드레가 거의 끝팥왕이니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가면 무조건 플렉스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매트는 말씀하신 니모텐서 알파인 보다는 써머레스트의 엑스썸맥스 추천 드립니다. 둘다 제가 사용하는 매트인데 액스썸맥스가 훨씬 편하고 내구력도 좋습니다. 텐서알파인은 내구력이 너무 약하고 알락같은 뻑뻑한 천 제질의 바닥에서는 뿌드득 소리가 심합니다. 엑스썸이 원래 부스럭 소리가 심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필드에서는 조용하고 편하더군요.
일단 대충 요정도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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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기는 제가 아는건 라인스피엘께 가볍지만 캠포에 워낙고수가 많으시니 추천 해주실겁니다.
베낭 100은 엄청 크지 않을까요? 카즈카는 베낭무게만도 꽤 됩니다.
가벼운거 찾다가 엑스패드 익스패디션 80 샀는데 가볍습니다.
하지만 사놓고 넘커서 안쓰고 주로 쓰는건 피엘라벤 58짜리 씁니다.
침낭은 잘 모르니 ..끝
내년에 제주도에서 떠돌이 장기 비박을 할 예정이라 최대한 큰 배낭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얼추 짐무게를 더해보니 20kg도 넘을거 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