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포럼 입니다.

ㅎ 2년이줘..작년12월에 지스토브로브터 취소하려면 언제든지 말해라는 답변도 왔었는데, 꼭 '취소해라~' 하는것 같아서. 무조건 기다릴거니깐 반드시 보내라~ 이렇게 답은 썼지만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100불 뜯겼다 생각하고 항의 중 이네요. 

예전에 이베이에서 인도판매자에게 뜯긴적은 있어도 저 멀~~리 북유럽 노르웨이에다 뜯겼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 ㅡㅡ

그게 paypal로 결재를 한거라서..paypal에다 또 뭐라뭐라 보내기도 그렇고 해서요. 일단 Med라는 CS담당 관이랑 2년정도 이메일 주고받고 있으니깐 그사람이랑 담판을 지어볼려고요. 

제가 솔직히 말해달라 했거든요. 정말 안보내는 이유가 뭐냐? 혹시 2년간 가격 상승이 되어 이윤이 안맞는거냐? 이렇게 물어봐도 아니래요..

그럼 주문량이 많아 못보낸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2020년2월 이후에 나보다 늦게 주문한 모든건에 대해 배송을 못하고있는거냐? 이렇게 물으면 답을 회피하고선 이메일을 썼던 그달 안에 반드시 보낸다 하곤선 안보내요.

한국 총판같은데서 개인주문자건에 대해 주문받지말라고 요청이 와서 안보내는 거냐? 물어보면 그것도 아니래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뭔가 희롱 당하는 느낌이에요. 이메일을 쓰면 나이스하게 답변은 잘 와요. 매번 곧 보내준다는 말에 기대를 걸게 하고선..상황은 같습니다.

뭐죠? 가지고 노는거 맞죠?

와 정말..너무 하군요. 회사를 어찌 운영하고있는지. 이렇게 소비자를 우롱? 하는데 그 명성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만 이러는지 세계 각국 소비자한테도 이렇게 대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지스토브쪽에서 환불원하면 해준다 해도 기다릴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확한 이유를 딱! 말해준다면, 

오 그래? 언더스투드..환불해줘!

깔끔하게 끝낼려 했는데,

2년동안 계속 이번달에 보내줄꺼다, 다음 주에 보낼꺼다, 금년말 크리스마스때 보내겠다. 쉬핑 오더가 곧 떨어질꺼다..

와..배울점도 있더라고요. 

희망고문이란 이런거구나!

어이가 없네요.

헬리녹스님. 잘 읽어습니다.

저도 환불 받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도와 주시면 고맙겠어요.

2020년 6월 20일 주문했어요.

카톡 가능하시면 연락 주세요.

010 4177 1035

그런거보면 공홈에서 구입한 소수 소비자의 물량은 최하순위로 처리한다는건데 많이 아쉽네요. 그런데 아무런 공지없이 주문을 계속 받는다는 이야기잖아요. 그것도 무책임하고. 배짱 경영이네요. 회사규모가 작아서 그렇다는 식으로 답변은 받았지만. 지스토브랑은 이별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