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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처음이 뜨겁고 저도 어느덧 눈팅러가 되어있네요; 장비를 다 가지고 있다보니.. 가끔 소소하게 업글만 했었는데 오랜만에 장비를 추가하게 되어 글을 남겨봅니다.
파라솔 큰 관심 없었는데 오토캠을 메인으로 하다보니 이거 간단하게 즐기려고 구성한 피크닉 세팅도 덩치가 커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파라솔 구매겸 겸사겸사 좀더 설치 철수 간단하고 짐도 줄이고 한번 사봤는데 만족 스럽네요. 파바 구성품하고 사이즈도 딱 맞아요.
수납시 가로 세로 85x34cm에 두께감도 좀 있어서 살짝 부담스럽기는 한테 테이블이랑 4인 의자가 다 해결되니 뭐 감수할만 할거 같고 해변가나 기타 장소에서 바람이 좀 불어도 파라솔 단독보다는 훨씬 안정적일거 같구요.
한나절 당일치기는 그늘막 + 작은 타프로 갈거 같은데 몇시간 놀다 오는 피크닉은 이 세팅으로 가면 좋을듯 하네요. 테이블의자 + 파라솔 세팅하는데 2~3분이면 충분합니다. 세팅하다가 땀날일도 없구요. 차타고 가다가 잠시 한적한곳에 쉬다갈때 써도 좋을거 같구요.
한가지 걱정스러운건 무게와 수납, 가격등을 고려해서 제작하다보니 프레임 자체가 견고해 보이진 않아요. 일단 판매자 말로는 의자 한개당 내하중 80kg정도라던데 건장한 성인 남성 4명이 쓰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보통의 한가족이 쓰기에는 앉을때만 좀 주의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제가 80kg정도 나가는데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목적을 가지신 분이 구매하면 만족하실거 같아요.(사진찍고 보니 집이 좀 지저분하네요;) 사실 이런류의 테이블 의자 불용이다 생각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파라솔과의 조합은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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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맥시칸
테이블은 얼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