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 예약을 할수 없어 찾고 찾다
첫 캠핑부터 너무 멀리 떠나버렸습니다
인천에서 양평숲 비룡캠핑장까지 두시간 반..
너무 먼 거리는 피해야 겠어요 복귀하는데 피곤하더하고요;;
캠핑장 초입 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입구 들어서는 순간 포크레인으로 공사를 하고 계셔서..
뭔가 잘못 됐다는 생각이.. 캠핑장 전체를 개보수 하고 계시더군요
한두곳 공사하는게 아니고 전체 공사하는듯 했어요
사이트 위치는 선착순 이라서 금요일 오후 도착해서 그런지 한가했고 지도에는 안나와 있던 계단형식으로 새로 사이트를 만드신 냇물이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리를 잘 잡아서 기분이 좋았지만 파쇄석을 새로 깔아서 텐트에 파쇄석 가루가 가루가....
무튼 피칭하고 저녁도 먹고 불멍도 조금 하고 그렇게 첫날 마무리 했네요
잠자는데 너무 추워 확인해 봤더니 전기장판이 사망 했네요...
어쩐지 새벽에 딸냄이 춥다고 옆으로 도망가더니...
전기장판도 첫 개시 인데...교환신청해뒀습니다;;
아침에 결로가 엄청 많이 생겨서 깜짝 놀랬습니다
전실에도 방수포 깔아야 겠어요;;
역시 정리가 잘 안되네요...쉘프던지 행어던지 사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다들 요리는 그냥 테이블에서 하시는건가요?
음청 불편하다고 와이프가 캐비넷 사자고 하던데...캐비넷 불용1위던데..
그리고 어떻게 해야 텐트 입구? 이쁘게 말아 올리나요?
토요일 아침부터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기본이 2팀~3팀...
낮 부터 음악 소리 크게 틀고 노래 따라부르고...잠은 다 잔듯해서 토욜 저녁에 철수 했습니다;;;
다음 캠핑이 기다려 지네요 뭘 사서 가야 할지 부터 ㅎㅎ
그럼 사진 몇장 투척하고..
| 
등록안내
![[竹岩]ㄴㅏ무](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68292.gif?v=20240425)
첫 캠이신데도 포스가 뭔가 어마어마하십니다^^
인천분이시군요~반갑습니다~
캠포분들 글이 많은 도움됐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