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포럼 입니다.

아니 부셔버리고 싶을 정돈데, 

주인한테 말 한마디 왜 안하죠?? 

친해보여서 말 안했다니 이해가 잘 안되네요.

@라코엠 저도 이게 이해가 안되네요

@라코엠 꼭 앞에서 말을 못하고 ...

쓴이처럼 열받았으면 이야기 해야죠 저고 이해가 안되네요

@닉네임_1 사실 약간 오해도 있으신거 같아서, 주인에게 좋게 한마디 했으면 원만히 조율되었을거 같은데요. 글쓴 분 이야기는 안하고 있다가, 괜히 폭발하신거 같아서.. 담부턴 바로 이야기를 하셔요.

@라코엠 우선 저는 새벽에는 끌줄 알았습니다

새벽 1시간 되고 2시가 되고 코골며 자고 있더라고요

그럼 거기서 소동을 벌여서 난리를 친다 해서

해결되는게 뭘까요?

그차는 계속 켜둘탠데 그럼 제가 새벽 2시에 철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미 술은 마셧고요 텐트를 새벽에 철수 할수도 없겠지요

그럼 개 지랄깽판을 놔야 하는데 옆 사이트에 지인이 같이와서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저 혼자 왔더라면 지랄했습니다만...

저도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로 해보지 그러냐 라고 하시는데 저는 타지인이고 이쪽은 현지인인데 괜히 타지 와서 지랄해서 얼마나 통할지 모르겠습니다 막말로 그런 미친놈이면 그거 말고 더 한짓도 할수는 있으니까요

@닉네임_1 핑게없는무덤이 없다긴해요

무시동히터도 소음기 없으면 소리가 좀 납니다.

@닉네임_1 친하니까 돌리는건 또 뭐에요 좀...

@천재프로그래머 저도 무시동히터일 것 같네요.

얼마 전에 옆사이트에 폴딩텐트에 무시동 조합 쓰는 분들이 왔는데, 난방 켜면 하루종일 에어컨 실외기 도는 소리나더군요.

2박이었는데, 첫날은 밤새 웅웅 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고, 다음날 캠장님한테 말씀드렸네요.

다행히도 그쪽 분들도 말이 통하기는 해서...밤 12시~아침 8시까지는 끌테니, 그외 시간에는 좀 봐주면 안되겠냐....전기장판만 있고, 난로를 준비하지 않았다...라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물론 밤12시 전까지는 주구장창 히터 틀어놔서 웅웅 하는 소리에 고통받았지만, 잠은 그럭저럭 잘 잤네요.

듣기론 무시동히터라던데, 자기들도 다른 캠핑장 갔을 때는 클레임 들어온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제가 얘기해서 들어봤더니 크긴크구나...했나보더라고요.

부부가 얘기하는게 다 들려서 들어보니, 난로를 사야겠다 어째야겠다...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