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롯데온 난리나지 않았나요?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난것 같지만..

공장에서 빼돌린게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캠프밸리측에서 파.헌은 자기들이 제작한게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얘기했다는 말을 들은것 같네요.

디테일적으로 따지면 지퍼라던가 내부 LED등 다른점이 있다고는 하는데 거의 똑같은거 같거든요?

제가 파.헌 씁니다만 빌리지13과 비교해보지 못해서 확신은 없네요.

참고로 후기보면 Takibi라는 로고박힌것도 봤습니다

롯데온에서 사고 입금받으신분들이 승자같습니다 ㅎㅎ

자동텐트라 흔들림같은건 어느정도 이해한다면, 괜찮아요

특히 플라이는 안쪽에 실버코팅(?)이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두껍고 묵직하네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걸로 아는데 제꺼는 이너텐트는 바닥있고, 전실은 없는구조입니다.

이너텐트는 지퍼형태로 밀폐가됩니다.

어떤분은 가림막으로 가리는 형태라고도 본거같네요.

암튼 추천합니다만. 무겁긴 정말무겁네요...

피칭이 쉽다

전 동의하기 어려워요 2미터대 원터치나 작으니 진짜 원터치처럼 팍 펴면 끝이지 원터치가 이렇게 거대해지니 원터치가 원터치가 아니게 되버립니다 펴고 뽑고 팩박고 하다보면 현타오죠 특히 철수는 접는것부터 가방에 넣는것까지 어떨땐 일반 폴대 텐트보다 더 오래 걸리는 느낌들어요 그리고 피칭하는 맛이 좀 덜합니다 완전 초보는 방법을 모르니 원터치가 쉽긴하겠죠

가성비가 훌륭하다 

가성비는 훌륭한거 맞아요 이가격에 이만한텐트.. 하지만 부피와 무게가 너무 커서 결국 부피의 싸움에 돌입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 힘들어요 가벼운게 단단한게 비싼 이유가 있죠 

그리고 이제 가성비로 너무 유명해졌습니다 캠핑이 자기만족이라지만 장비자랑 대회 느낌도있어서 내장비 내 세팅 뽐내고 남들과 비교하는 맛이 또 있는데 빌리지13은 그냥 탑텐이나 아반떼같은 느낌입니다 빌리지13 보면 입문자거나 초보로 보입니다 저도 한참 안들고 다니다가 창고에 자리만 차지해 방출했습니다 그래도 워낙 저렴해서 감가도 거의 없었네요

총평은 딱 입문용이고 가성비는 훌륭하나 경력이 쌓이면 방출할 텐트라고 생각합니다

첨이라 장점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펼치면 끝이라는거? 

단점은 겁나 무겁고 접을때 겁나 힘들더라구요 

분명 가방에서 꺼냇는데 접으니 다시 안들어갑니다. 

부피가 크다 보니 진짜 몇번을 접어도 안들어가서 힘들더라구요 

2명이서 갓는데 넓고 좋았습니다. 

이번에 구형인줄 알앗다가 혼종이라고 해서 환불해주는 해피앤딩으로 끝난 재품 구매햇는데 

이너텐트에 거실같이 바닥 없는부분이 있고 따로 바닥을 줘서 바닥 설치도 가능했습니다. 

두명이라서 따로 바닥은 설치 안하고 이용했는데 

저번주 주말에 갓는데 저녁에 바람많이 불어 거실부분에 들어와서 놀기 딱 좋더라구요 

만족은 했습니다. 단 무게와 접는게 힘들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