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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했던 제주 백패킹 마지막날 입니다.
교래에서 추워서 못자고 아침 5시에 화장실에 가서 툴콘켜고
한 시간이나 서있다 온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비는 안그치고 일단 젖은채로 철수 합니다.
뜨끈한 샤워를 하고 나니 완전 상쾌합니다.
여기가 잘 들 가시는 샤려니숲 오른편 입니다.
숲이 넘 좋죠..
슬슬 걸어내려와 231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비는 내리고 정류장에서 넘 행복합니다.
이런 멋진 풍경이 상황이..
버스터미널에 내려서 택시로 제주 오면 늘 들리는 낙지집
시골길로 옵니다.
12시에 왔더니 웨이팅이 삼~사십분 기다립니다.
역시 맛은 죽입니다.
안에 소면이 들어있습니다.
2인 24 입니다.
그제 연동길은 26인데.. 찐은 24 구요
건너편에 신관은 장모님이 여셨는데 ㅋㅋ 시골길은 여기가 원조
라네요. 신관 여셨어요? 하니 답이 그렇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텐트 타프 널어
놓고 동문시장으로 옵니다.
호텔은 동문시장과 서문시장 딱 중간쯤에 잡습니다.
그래야 양쪽을 도보로 왔다갔다 하거든요.
동문시장 온 이유는 과일좀 사고 여기서 회 떠가려고 옵니다.
전에는 줄섰는데 이제는 번호표로 바뀌었더군요.
다 좋습니다. 표 빼고 중간에 다른거 사러 가도 되니까요
죄판 만원짜리 보다 즉석에서 잡아서 떠 주시는 회가 당연히 낫겠지요. 심지어 가격도 저렴합니다.
중간에 전복좀 사러 왔습니다.
이게 오늘저녁에 꼭 필요합니다.
참돔 좀 떠서 가는길에 호텔에 갖다두고 서문시장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태광식당이 있지만 오늘은 패스 입니다.
서문시장 도착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여기 정육마트가 있습니다.
여기가 고기가 좋습니다.
분위기 좋은데 찾으시면 여기는 아닙니다.
저는 지인들과 뽈치러 오면 꼭 들립니다.
좀 저렴하게 좋은고기 드실분들 오시면 됩니다.
등심 6만원 입니다
가지고 옆에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전주식당 잘 갑니다.
차돌배기로 기름좀 내고 아까 산 전복 올립니다.
그리고 고기도 올립니다.
맛은 ....
맛있죠.. 고기니까요.. ㅋㅋ
여튼 맛있습니다..
이 등심 죽석에서 썰어 주십니닼
이제 자기전에 마무리로 아까 떠온 참돔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건 또 이렇게 맛있을까요.
17 줬습니다.
가볍게 딱 좋습니다.
제게는 근사했던 제주 백패킹 마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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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몸보신 지대로 하셨네요~
하루하루 후기 기다리며 즐거운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주가 진짜 매력적이죠.
얼마전에 광주 갔을때 다리를 다쳐 많이 못돌고 온게 넘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다시 가려고 합니다.
사실 전 경기도 광주...(소곤소곤)ㅎㅎㅎ
앗..그러시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