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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계는 안다닐 생각이었는데 이번주 갑자기 추워져서 심히 당황했었어요
금욜밤 해떨어지니 영하 5도 6도 찍어버리는데...
역시나 극동계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아이가 둘 있는데 둘째가 아직 어려서 더더욱....
장작도 얼마나 태워야되는지 몰라서 제일 추웠던 첫날엔 모닥불 구경만 하고 따뜻하다는 느낌도 그닥 없었어요
둘째날은 좀더 팍팍 태웠더니 아.. 이거였구나 싶었네요
화롯대를 좀더 큰걸로 바꿔야되겠어요 ㅎㅎㅎ
급 질문이 있습니다
겨울이면 이너에 마카롱 밤새 틀어두나여 ??
전 30분이나 한시간 타이머 해두고 자다가 공기가 차지거나 자다깨면 다시 타이머하고 반복이에요
익숙치 않은 환경이라 쉽지가 안더라고요ㄷ
텐트는 뉴아티카고 팬히터900 24도 정도로 맞춰주고 밤새 전실에서 쏴주고 있어서 텐트가 춥지는 않지만 4살 7살 아이들이 누워서 찬공기 마실까봐 걱정이 되는지라 잠이 안와요 아직은 ㅎㅎ
보통은 이너에서 가습기 빠방한거 하나 챙겨두고 마카롱이나 툴콩 밤새 틀어두시나요??
제가 밤새 안틀어두는 이유는 미니히터류의 전기제품 과열이라거나 많이 안써봐서 오는 불안때문인데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이너에 창문 열고 밤새 틀어두면 되는거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서 이리 글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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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전기히터 아닌가요? 그럼 그냥 이너에 환기 없이 그냥 틀어도 됩니다
이너가 얇아서 상관은 없겠지만 전기히터때문에 계속 덥기만 할까봐 열어둬야되나 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