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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기가 돌 지난 초보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 여름 무조건 휴가를 제주 협재해수욕장에서 보내려고 계획중입니다.
곱디고운 협재해수욕장에 휴대용 파라솔 펼쳐놓고 그 밑에서 아기 올인원 래쉬가드 입혀놓고 같이 모래놀이 하면서
놀아줄 생각을 아기 낳자마자 꿈꿨습니다.
지난달 동해바다 여행중 우연찮게 제가 찾는.... 딱 제가 원하는 휴대용 파라솔을 해변에 펼쳐놓고
그 밑에서 아기가 모래놀이 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바로 아기 부모에게 파라솔 메이커를 물어본후 꼭 사야겠다 다짐했건만... 이놈의 기억력이 뭔지...... ㅠ_ㅠ 잊어버렸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가르침좀 부탁드립니다.
휴대용 파라솔이고 다 접으면 길이가 약 50cm 내외로 접혀서 파라솔 집까지 있는 컴팩트한 제품이였습니다.
바람에 날리지 말라고 줄 3개에 연결해서 모래사장에 팩으로 박아놨더라구요.
무슨 십자가 모양 마크에 영문으로 적힌 메이커 였습니다. 한글로 발음하면 5글자? 정도의 메이커 였습니다.
색깔은 갈색이였구요.
그분께서는 원래 이제품이 12? 15?만원 정도하는 제품인데 본인은 리퍼 제품사서 싸게 8만원에 구매했다는 메이커 제품이였습니다.
혹시 아시는 고수님들 가르침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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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