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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낭 메고 등산 싫어하는데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을거다란 생각과 여긴 트래킹 정도라는 말에 와봤습니다.
일 끝내고 오느라 4시반에 주차장 도착
배낭 패킹 후 무게를 재어보니 18.3키로가 나오네요;;
가방이 작아서 다행입니다. 컷으면 100퍼센트 20키로 넘겼을듯.ㅋ
무게가 있어 지팡이 하나 짚고 올라갑니다.
반가운 표지판이 보이네요. 근데 체감상..여기가 4분의1 지점인듯
관리실 도착하여 2리터 물1병과 쓰봉 받아 올라갑니다.
사이트 도착하니 딱 12분 걸리더군요.
텐트 피칭하기 귀찮아 일단 한잔.ㅋ
잠시 한숨돌리고 피칭 시작. 완료하니 6시가 넘드라구요😭
배가 고파 가져온 닭꼬치 구웠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닭이라니;;;;
저녁으로 가져온 떡볶이에다 편의점표 스미노프 한잔합니다.
병이 플라스틱이라 백패킹에 좋겠더군요.
식사하며 유튜브는 국룰 아닌가요?ㅋㅋㅋ
숲이라 그런지 많이 춥네요. 경량 패딩은 여름 빼곤 필수품인가봅니다.
잠시 먹고 보고 하다가 텐트에 들어와 누웠습니다.
혹시 몰라 핫팩 1개 챙겼는데 사용하기 참 애매한 날씨네요.ㅎㅎ
다들 좋은 밤 보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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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넣었는데 20키로가 안 넘었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송민호도 맥주 한잔 하고 피칭 시작하던데 요즘 국룰인가 봅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먹을게 적어서 였나 봅니다. 😆
오토캠에선 피칭 다 하고 한잔하는데 백패킹은 일단 마시고 시작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