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가장 이해 안가는 것61
- 신당동꽁치
- 등록일 2024-02-15 12:12
- 조회수 2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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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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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네쇼비뇽
요새도 인기캠핑장은 몇초컷입니다. ㅠㅠ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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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치
나이먹으니 귀찮기도 하고 예약도 어렵고 해서 접었어요~
그냥 조금 더주고 호텔가는게 맘편하더라구요~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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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근데... 호텔가려다가 캠핑장 가는게 아니지 않아요? 체험에서 주는 피로도와 환경의 어려움을 겪는 재미로 가지않아요? 저는 야외 고기 구워먹고 은박지에 군고구마 궈먹는 재미로 가는데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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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치
저도 십년전엔 캠핑에 감성 찾고 그랬는데 ..십년정도 캠핑하니 가격,예약하는것도 화딱지나고 민폐캠퍼들 소음도 이젠 짜증나고.ㅋㅋㅋㅋ
늙었나봐요..이젠 편하고 조용한게 좋아요.ㅎㅎ 근데 애들도 이젠 길바닥보단 호텔가재요.ㅋㅋㅋ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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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Different
돈때메 캠핑 가는게 아닌데...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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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치
설마 고작 돈때문이겠어요~?
십년 넘게 했더니 이젠 지겨운거죠....편한게 좋기도 하구요! 예약하는것도 짜증나고 민폐캠퍼들 소음도 이젠 못참겠구요!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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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치
들락거리긴 뭘 들락거려요
인기글 떴길래 글 남긴건데..
아니 그리고 캠핑 접은사람은 캠포 들락거리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쓸데없이 시비거는 당신이 더 이상하네요?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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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뿌뽑뿌
캠핑과.. 호텔의 목적은 틀려요~
202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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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치
댓글만 보지말고 글쓴사람의 의도를 좀 파악해주시겠어요?
글쓴분과 같은 의도로 쓴글입니다만!!!!?
'저 2년전에 시작했는데 진짜 이름 좀 있다고 하면 예약 거의 불가고 1박은 안받아주고 그래서 점점 캠핑에 정나미 떨어지던데 ㅠㅠ ' 와 동조하며 생각을 쓴글입니다만?????!!
어딜봐서 자전거타면 힘들어서 비행기타고 다녀요?? 로 읽혔나요??????
뜬금없이 뭔 목적타령을 하고있는지????
지금 이 글이 캠핑의 목적타령하는 글인가요???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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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한번
@아닥치 동감합니다. 가고 싶을때 딱 가야하는데.... 예약이 너무 힘들어서.... 캠핑가는 날에 내 생활을 끼워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 이게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당연히 나죠...... 나의 여유시간에 캠핑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캠핑 하려고 나의 주된 시간을 포기해야 하는....
2024-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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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eta
호텔마냥 침대보라도 갈아주는것도 아니고.. ==> 공감요... 입퇴실 시간은 트러블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줄이려고 지들 편한대로 시간 설정한거죠.. 간혹 입실시간 융통성을 보이는 캠장도 있습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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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군
그런데안다녀유. 입퇴실 좀 자유로운데로만 다닙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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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나랏글
철수시간 오버되는 경우 허다하고, 30-40사이트 한번씩 돌아보면서 큰쓰레기 치우고,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청소하거나 치우는게 대부분이죠. 결국 사장이나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게을러서 귀찮아 하면서 미루는 캠핑장들 많은데 결과적으로 평이 나빠지죠.
철수시간 잘 지켰으면 사실 14시입실, 12시퇴실도 충분할텐데 캠퍼들이 안지키니 앞뒤로 만나서 귀찮게 굴어서 결국 레이트체크인, 얼리체크아웃이 자리 잡았다고 봐야죠. 10,20분씩 봐주면 결국 퇴실시간 30분 늦고, 입실시간 30분 일찍 오는 사람이 수두룩하죠.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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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나랏글
2박은 결국 수요자가 많으니 공급자가 배짱 부리는건데 전 오히려 2박 우선예약 찬성하는 편 입니다. 토1박은 잘 차는데, 금1박은 토1박이 있으면 예약을 못 채우는 경우가 발생하니 그냥 금토2박으로 먼저 채우고 추후에 토1박 풀어주는 셈이죠. 이건 뭐 비즈니스적으로 충분히 그래야 마땅하죠. 허구헌날 개나소나 2박 우선예약 받고 있으면 알아서 망하는거고, 캠핑장 퀄리티에 자신감 있으면 2박 우선예약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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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나랏글
노지캠핑도 핫플인 곳은 주말에는 특히 캠핑장 관리 제대로 못하는 곳 보다 더 개판이고. 화장실도 아수라장이거나 없고, 막상 노지 나가봤자 텐트 안에서 밥먹고 놀고, 뷰보고 와~할만한 곳은 이미 내가 도착했을 땐 더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ㅋㅋㅋ 결국 1년에 4,5번 새로운 캠핑장 다녀보고, 결국엔 단골 캠핑장 한곳을 정하기 마련이죠.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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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라기루
1박에 6만원, 2박에 11만원
A캠핑장 50개 사이트 : 토일 1박 Full, 금토 1박 60%(이중 50%는 연박) = 465만원 B캠핑장 50개 사이트 : 토일 연박우선 90% 예약, 나머지 10% 토일 1박 = 525만원 금요일에 들어오는 대부분은 늦은 시간일 경우가 많아 B캠핑장이 A캠핑장에 비해 전기나 수도도 덜 쓸 가능성이 크고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숫자 N수가 작아서 관리적 측면에서 유리함. 내가 장사를 한다면 어떤 걸 선택하겠습니까? 캠핑장 하는 사람들이 국민여가 발전과 캠핑문화 발전과 편의를 위해 수익을 포기해야 하나요? 2박우선으로 예약이 되지 않기 시작하면 저절로 풀일 일인데 그런 캠핑장 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하시는건 제 기준에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도 오랬동안 캠핑을 해왔던 사람이고 좋다는 캠핑장에 좋은 가격에 쉽게 예약해서 가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 더해서 좋은 시설에 훌륭한 시설관리, 1박예약이 쉽고 입퇴실때 시간도 여유있는 캠핑장을 꼭 조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주 이용하게요.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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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표입니다.
막상 캠핑장 만드는것부터 운영비까지 계산해보면 크게 남는게 없는장사입니다. 만약에 가지고계신 좋은 땅이 있다면 수익이 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지구매부터 시작하신다면 큰 매리트가 없습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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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그건좀
뭐든지 수요에 따라가게 되어있죠.. 캠핑도 완전히 거품 걷히면 캠핑장도 그에 따라갈거에요.
어떤곳은 캠핑장 반값할인 행사하는곳도 있더군요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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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가격이 격을 만든다고 싸고 괜찮다고 소문난곳 가보면 거기 있는 사람들 개판입니다. 숙박시설이나 호텔도 그 호텔이 싸고 저렴해서 안좋은 느낌보다 그런느낌으로 오는 발문객들이 더 시설을 함부로 그리고 지저분하게 쓰는게 확실합니다. 과거에 펜션 5년 부업으로 운영했었는데 관리가 힘들고 타선이 안맞아서 더 시설보강하고 가격을 올렸는데 손님들 매너도 좋아지고 사고도 없어졌습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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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5ne
모텔처럼 평일 대실 수요가 있는것도 아니고 거의 주말장사니까요. 직원도 많이 고용하기 힘들거고, 사이트 정리 할건 거의 없다 쳐도 한정된 한두사람이 공용시설 관리는 해야하고 더욱이 화장실 샤워장 청소를 사람 있을 때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중간에 어느 정도 비는타임은 필요하죠. 애초에 무슨 노는 땅이나 펜션 부지가 있어서 업종을 바꾼 게 아닌 이상 부지부터 매입해서 운영하는 후발 캠장들은 손익분가점 넘을만큼 수익성이 크게 좋지 않은걸로 들었어요. 꾸준히 수요가 많이 못 받쳐주면 언젠가는 그런 분들은 영세 자영업자처럼 되실 수도 있을거고요.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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