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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조금 더 주고 알루미늄 상판으로 된 바베큐 테이블을 구매했습니다. 화로 세트 없이 36달러에 구매했고, 테이블은 금방 도착했네요. 원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구매한 이유는 토르박스 IGT에 상판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맥반석 숯불구이를 해먹겠다는 생각으로 머리를 굴리다가 업소용 불안나화로에 화로숯통에 직접 숯을 올려서 버너에 올려 숯을 만들고, 그 위에 꼼장어용 석쇠에 맥반석을 올리는 방법으로 세팅을 했습니다. 명절에 삼겹살, 등갈비, 오징어, 쥐포 등 잘 구워먹었네요. 테이블은 알리발다워 다리가 6개인데 뭔가 수평이 잘 안맞는 느낌이고, 상판의 두께는 생각보다 얇아 쉽게 휘는 것 같습니다. 맥반석은 돌 세척이 아주 거지 같아 부지런하지 않으시면 비추쳔입니다. 세제 사용하면 돌이 세제 뱉어낼꺼라 소금물에 삶으라는데 시간도 한세월 걸리고, 색은 돌아오질 않습니다. 불안나 화로는 부피 제외하면 추천 합니다. 업소용이라 가격이 일단 저렴 합니다. 세척하기 매우쉽고, 29cm 일회용석쇠들도 흔하여 뒷처리도 쉽습니다. 대신 물 부어놓는 화로들이 모두 그렇듯이 불쇼는 안하는데 연기가 아주 많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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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매했어요 근데 스틸이 아니라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이였군요ㅋㅋㅋ 구매목록 다시 보니 그러네요
그니까 잘 휘지요ㅎ 알미늄이라서 세척 쉽고 가볍고 더 좋더군요
@BooDi 알루미늄이라니 이해가 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