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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때 30도의 커피주를 무작위로 배포한 후 그 피드백만을 모아서
보다 완벽한 앉은뱅이 술 제조를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는 우영구라데스브라더스입니다..
2차때 주요 피드백은...
생각보다 달다...
생각보다 독하다... 였는데....
이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커피양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설탕양을 줄이면서,
알콜 도수 낮은 술을 추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도수도 낮추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이로써 보다 진일보한 술 조제에 들어갑니다...
먼저 전반적인 커피술 제조에 필요한 재료 들입니다..
전작 2차주와 대비하여 커피 함량이 32oz(907g)에서 1.36kg으로 커피 함량을 대폭 늘림과 동시에..
그 유명한 컬럼비아 수프리모로 원두를 대체하였습니다..
(이로써 카페인 함량이 더욱 높아짐으로써 마셔도 취하지 않는 효과가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설탕은 기존 흑설탕 대신 갈색 설탕을 넣음으로써 영양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역시 잘 씻은 담금주 통에 콜럼비아 수프리모 1.36kg을 남김없이 탈탈 넣습니다..
이 자르르 흐르는 윤기라니...
조만간 알콜에 모든 카페인을 아낌없이 내어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갈색설탕 1kg을 아낌없이 투하~!!!
It's Shake it Time~~
기존 흑설탕과 달리 잘 섞이네요...
그리고 30도짜리 담금주 12리터와 25도짜리 1.8리터를 아낌없이 투하~
알콜 도수는 29.3478도로... 30도를 넘지 않게 하여..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하였습니다...
가득 차오르네요...
알콜을 품은 원두...
한 달 뒤엔 어떤 맛이 날지 기대되는 군요...
봉인 절차에 들어갑니다...
다시 한 달 뒤에 뵙겠습니다...
우리바다 동해의 우리 땅 독도를 위한 하루
10월 25일을 함께 기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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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짐승에게 에어박스를 흔쾌히 주기로 하셨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