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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버너를 3kg LPG 가스통에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충전량을 놓고 가끔 충전소에서 시비가 생기곤 합니다. 이유인즉슥, 제 가스통에 표시된 빈통 무게가 5.5kg인데, 실제로 다 비웠을때 손저울로 재보니 6.1~6.2kg라서 자꾸 과소충전이 됩니다. 3kg를 온전히 다 채우면 최종 무게가 최소 9.1kg은 되어야 하는데, 300g 모자란 8.8kg 정도만 채울때가 있고, 심지어 한번은 8.5kg도 채 안된다는걸 집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이후로 가스통에 빈통 무게를 적어뒀더니 그 뒤로는 최종 무게 9.2kg 정도로 잘 채우는 편인데, 가끔 또 8.8kg 정도만 채워넣고는 자기는 가스통에 적힌 5.5kg 기준으로 채운거고 오히려 더 많이 넣어준거라는 헛소리도 합니다. 충전소에서 가스 넣는 사람들이 그닥 말이 통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다툼 길게 하고 싶지 않은데 충전소가 거리가 멀고 하니까 짜증이 나네요. 혹시 비슷한 경우 겪는 분들이 또 있으신지, 매번 저처럼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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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획
완충되면 멈추는 구조 아닌가요?
저분들이 굳이 덜 넣어줄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충전소에서도 무게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남아있는 가스를 전부 강제로 뺐다가 가스통 용량에 맞게 넣어서 무게를 맞추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