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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앞쪽에 연휴가 생겨서 일월화 이렇게 댕겨왔습니다.
가기전에...머리좀 올리고.
펠리 기름값도 무섭고 요놈으로 좀 자주 다녀보려 머리올렸습니다.
컨트리맨 2세대 프로모션으로 루프박스를 받으신분들이 염가?에 내놓는 바람에 어부리지로... 가로바 포함 35에 설치 했습니다. ㅎㅎ
2시간을 달려와서 셋팅을 부랴부랴, 그래도 머리 하나 올렸다고 우드탑롱쉘프에 IGT까지 ㄷㄷ..
오락가락 하는 비때문에 타프존을 선택해서 다녀왔는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낮에도 랜턴 생활을 .
그래도 장마철에는 타프존이 답이긴하네요
키즈 캠핑장온 이유는 별게있나요....실내 수영장에 , 애들을 위한 행사 그냥 잘뛰어 노는거 보고
이번에도 잘왔네 합니다.
그래도 강원도 산골이라 그런지 밤에는 제법 쌀쌀하고 2박3일간 선풍기 바람 한번 없어 지냈습니다.
집에선 에어컨 안키면 버티질 못하는데
나와서는 최대한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술도 잘 못마시기에 간단간단하게..
웨이에서 만든 열쇠고리를 컵마커로 사용하는데 티탄컵 마킹은 다 지워졌네요 ㅋㅋ..
영월키즈캠핑장은 평소에 예약이 힘든곳이지만 평일 예약이라 비교적 편하게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새 많은 캠핑장들이 배짱 장사를 해서 일정 사람이 없다고 행사를 안한다거나 수영장도 청소해 주지 않는다거나 하는데
그런거 없이 행사도 해주시고 관리해주시니 좋았습니다.
비가 슬금슬금와서 계곡에 못내려가본게 아쉬워서 여름이 가기전에 다시 한번 방문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까지 3일 남았네요 캠핑카는 사놓고 한번 출정을 해보지 못해서 이번 여름휴가가 기대됩니다 ㅎㅎ
아 그리고 캠핑장 들어가기 10키로 전에 식사 하시려거든 초원가든 추천드립니다 생선 구이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그리고 다하누촌은 절대 가지마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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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좋지요..
지난 여름에 데려온 강쥐가 있는데 반려견 동반 캠장을 못 찾아서 올 해는 평창으로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