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 서울에서 한시간정도 거리 (100km내) 정도 당일캠핑 다녀올 만한 곳들 추천좀 부탁드리겠슴돠 당일 캠프닉 너낌으로!4
- 캠핑맨
- 등록일 2021-07-20 09:24
- 조회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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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전진
저도 지난주에 예약은 했었는데 날씨가 도저히 감당 못할거 같아서 하루전에 취소 했습니다.
관리자 말로는 밤에는 강변이라 시원하다고 했는데 믿으면 안될 말이였군요...ㅋ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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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던지 서울 수도권을 벗어나는데만 한 시간은 걸리는것 같습니다. 벗어나서 또 한 시간은 가야 어디든 나오구요.경기 북부쪽은 120~130키로 쯤 되더라도 유료도로는 2시간 쫌 더 걸리고 무료도로로 가면 거리가 오히려 짧지만 30분쯤 더 걸립니다. 강원도쪽은 거리는 좀 멀지만 시간은 오히려 덜걸리거나 그렇구요. 그렇게 보면 조용한 휴양림이 많습니다.경기북부는 산음 유명산 더가면 화천숲속야영장 화천가기전에 잣나무숲속야영장 강원도는 원주쪽에는 치악산 국립공원야영장부터 좀 더가면 횡성 평창 많죠. 두 시간 남짓에요.
생각해보니깐 맞네요 서울 벗어나는데만 1시간이고 이제 외곽에서 이동시간도 1시간정도 잡아야 하고
- 경기 북부 or 강원도 부근에 휴양림, 야영장 가볼 것
ex) 화천숲속야영장, 잣나무숲속야영장, 국립공원야영장 등등..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미니멀때려쳐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자연휴양림 야영장, 국립공원 야영장은 신설이 아니면 대체로 데크도 좁고 경사로가 많아 정사이즈 타프는 난이도도 있고
그외 많은 단점이 있지만 저렴하고 시원하니 한여름엔 추첨까지 해가면서 가는가봅니다.
시원한곳 찾으시면 해발고도가 높은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사설캠핑장 위주로 알아보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홍천에 계곡따라 산을 넘을수 있는 도로가 있고, 계곡을 따라 캠핑장과 펜션등이 여러개 있는 곳인데
계곡 초입은 해발고도가 얼마 안되니 온도차이가 별로 없어 더웠지만 도로 따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실시간으로 차량 외기온도가 쭉죽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제일 높은)캠핑장이 제일 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