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다니면서 소소하게 느낌점....54
- 액토
- 등록일 2019-10-12 16:45
- 조회수 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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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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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숙이
좋은 말씀 이시네요.
저도 비슷합니다. 먹는것도 배만 안고프면 안가져 가고 싶습니다.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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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
저도 그렇습니다. 드래곤볼에 나오는 선두 같은 음식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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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
저도 다음날 아침은 간단히 우유와 빵을 먹거나 아예 굶고 나와서 돌아오는 길에 식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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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그래서 저는 햇반, 데우지않고 바로 까서 볶음이든 국물에든 집어넣습니다. 알파미 쓸때가 좋았는데.. 고기먹고 남은 기름은 에스프레소 뽑은후 건조된 원두가루로 닦아내구요. 커피가루가 기름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않게 얇은 기름막만 남고 거의 설겆이한 수준으로 닦여요. 국물요리는 다 마실 자신없으면 애초에 시작하질 말아야하구요.
악천후에 많이 다닌다면 할말 없지만 한국에서 쓰기엔 어울리지 않거나 분명히 오버스펙인 장비들이 과용,소비되고 있죠. 장거리 트레킹을 위해 초경량이 필요해서라면 그래도 납득이 되는데 그런것에도 해당없는 알락, 피츠로이 같은게 넘쳐나는걸 보면 과시욕이 각자의 마음과 취미, 아웃도어 문화도 퇴색시키고 있음을 확연히 느낍니다.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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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
오~~ 커피가루가 그런 효과가 있군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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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
저도 장비병 환자라 이것 저것 많이 들였는데 결국 안쓰게 되더라구요. 말 그대로 진짜 짐이 됩니다.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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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
극 공감합니다. 높은 산은 포기하고 낮은 언덕이나 평지만 찾게 되네요.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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