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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쉘터 펼쳐봤습니다.
무거웠습니다.ㅠ.ㅠ
힘이 모자랐습니다.
팩먼저 박으라고 했는데
일단 데크에 끈연결해서 얼추 연결했는데
안세워집니다...ㅠ.ㅠ
갖은힘을 다해 간신히 일으켰는데...
큽니다..ㅎㅎㅎ
그리고 문을 열어제끼자 개방감은 시원합니다.
개방감. 그리고 방염처리된 두꺼운 천인만큼
스커트도 묵직해서 추위는 한결 막아줄듯합니다.
높이도 높아서 아주 편합니다.
다시 접어서 집어넣으려니 너무 커서
폴대를 가방에 넣지 못했습니다.
펼치고 나니
데크앞에 백건트리 280 3동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원래 사려던거였습니다.
비교하니 백컨트리 280이 더 사고싶어집니다..
아들녀석은 모기를 막을수 있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그동안 가지고 다닌 경량텐트들 덕에 이건 뭐 무게가...ㅠ.ㅠ 감당이 안됩니다..헐헐
이 쉘터를 가지고 겨울에 한번 난로가지고 나와볼까..
우레탄창을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쉘터가 크니 난로도 캠프10정도로는 안될듯합니다..
위에 팬은 크레모아로 괜찮을까요?
앞에 오신 노부부께서는
정말 컴팩트하게 캠핑을 즐기시더군요
감탄스러웠습니다.
던킨반합도 사용해봅니다.
커피물도 끓이고
도마도 사용해봅니다.
도마는 오일칠하고 가지고 나온건데
뚜껑으로 쓰니 바로 나무가 다 올라오더군요
칼질몇번에 바로 잔흠집들이 생겨서
다시 사포질해서 다시 오일칠할까 생각중입니다.
난로없이 간거라 캠크닉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질문있습니다.
원래 난로위에 돌리던 팬이 하나 있었는데
그거 말고 크레모아로도 가능할까요?
아님 위에 도 있고 옆에도 두어야 할까요?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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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이시간
따숩게 잘 잡니다~
언제나 지름을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