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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커벨리 트랙 입구 주차장에 같이 있는 무인 캠핑장입니다.
요금도 직접 써서 우체함 같은것에 넣습니다.
일단 암데나 주차하고 트레킹 스타트 합니다.
왕복 10키로이고 세 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이런경치를 내내 보며 걷습니다.
첫번째 다리가 나왔습니다.
직접보니 여긴 지구가 아닌것 같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너무나 아름다운 지구를 봤다면 여기는 이세상이 아닌곳 같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여기도 감동적입니다.
드뎌 목적지에 도착.
빙하는 안보이지만 그 녹은물은 엄청 차갑습니다.
오기전부터 여기가서 한 참 앉아있어봐야지 하면서 들고온
체어제로 입니다.
위에 벤치가 있지만 빙하근처에 앉으려면 이게 필요했습니다.
이제 후다닥 빽홈 합니다.
사람들 빠지면 캠퍼밴들이며 백패커들이 자리를 잡기땜에
자리를 잡으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3시반에 도착해서 좋은자리로 잡았습니다.
트렁크가 장난 아니네요.
정면으로 저 빙벽이 장관입니다.
msr 헤머와 20센티팩을 일부러 거지고 오길 잘했습니다.
옆캠퍼들이 넘 좋아합니다.
금방치고
메트 부는게 넘 귀찮습니다.
다깔고 넘 더워서 눠있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눈을 뜨면 이렇게 보입니다.
저녁은 햇반과 라면이죠.
여기도 이렇게 시설이 있지만 인덕션과 전기 샤워시설은 없습니다. 그래도 넓고 깨끗하게들 씁니다.
여기서 지불합니다.
어른 15달러인데
5달러 짜리가 없어서 20달러 넣습니다.
korea 가 떡 들어가니까..
우체함 같은곳에 쏙..
이런 장관을 입장료도 안받는 뉴질랜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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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방송보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이렇게 까지 경이로울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