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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우이동에서..9

bonbon2
등록일 2023-02-28 19:02
조회수 2522

지난주말 퇴근박으로 아들과 우이동가족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초안산을 가볼까하다가 흙바닥은 걸러야할거 같아, 검색해보니

우이동에도 캠핑장이 있네요.

20년전 대학생때 엠티로 와보거 처음인데.. 뭔가 과거로의 추억여행같은 묘한 기분이 드네요

가볍게 백컨트리280에 내부 폴러투맨 이너로

아들과 미니멀캠핑은 충분합니다.

지난주 출장길에 사둔 평창 메밀꽃술!!

예전에 스키장 다닐때 참 많이 마셨던 술입니다.

제가 사는 의정부 부대찌개 포장이요~

아주 옛날의 서울촌이 아닌 우이동 입니다.

밤 늦게 아들 손잡고 밤마실 가봅니다.

예전 엠티촌이였는데, 밤 늦게 술마시고 뛰놀던 기억니 새록..

아들 간식에 맥주 한잔,

2월말이지만, 아직도 밤엔 춥습니다.

추워서 문을 꼭 닫고 잤더니, 새벽에 허니웰 경보기가 울리네요

꼭 두개 이상은 구비하세요..

이상 퇴근박 캠핑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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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winsome

오우 백컨트리 데크에 그라운드시트 없이 반사식 춥지 않으신가요!?

2023-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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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onbon2

살짝 추운감이 있지만, 잘땐 전기장판에 침낭이면 괜찮아요

2023-03-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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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라차

24-26일까지 저도 백컨트리 320으로 우이동 캠핑 했는데 혹시 그때 뒷편에 보이던 올리브그린 쉘터셨나요? 만약 맞다면 반갑네요 ^^

2023-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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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onbon2

아~ 맞네요~ 반갑습니다!!

2023-03-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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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bs

데크에 그라운드시트 없이 경보기가 울 정도로 밀폐가 되나요 ? 안전불감증 절대 아닙니다 ~

2023-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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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onbon2

저도 그게 의문이더라구요. 이번이 두번째인데.. 감지기의 성능이 좋았었다고 생각합니다.

2023-03-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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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민촌임

실례지만 무슨 감지기 쓰시나요!?

2023-03-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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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틴스

우이동 ..ㅎ 미아리 살때 국민학교 5학년땐가 버스타고 계곡갔다가 죽을뻔한 기억나네요 ㅋ

2023-03-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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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구매왕

아들과함께하는 퇴근박이라니 ㅋ

2023-03-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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