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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전은 20년 가까이 했지만 차관리는 잼병입니다. 출퇴근용으로 모닝을 하나 구할려고 케이카를 뒤적이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차가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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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도 좋고 운행거리가 18000 정도로 짧고 무사고 이력이라 좋은데, 보다보니 타이어도 처음 나올때 그대로이고,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도 아마 교체하지 않은 그대로일거 같습니다. 40대 여주인이 마실용으로 쓰셨던거 같은데 소모품 정비도 전혀 하질않으것 같아 구매하게 되면 소모품이나 타이어도 바로 갈아야되지 않을까해서 그렇다면 같은 연식에 키로수가 좀 된걸 하는게 더 낫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고차 구매가 처음이라 고수님들 의견 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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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라도 주기적으로 갈았다면
괜찮을거 같은데 아니라면 안사는게 좋을듯하고요
그보다 완전 깡통 같아서 별로,,,
댓글 감사합니다, 엔진오일을 아예 안갈았었다면 새로 교체한다해도 상태가 좋지않을까요? 키로수가 넘 작아서 포기하기 아깝네요.. 철저히 왕복 합쳐서 40키로 출퇴근만 하려는 차라서 깡통도 상관은 없습니다.
창문을 앞뒤로 열어야 환기가 잘 되는데 앞에만 열면 좀 아쉽지요
선바이저도 열면 불도 안 들어오고, 거울도 없을겁니다. :)
그렇지만 용도에 맞다면 깡통은 문제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