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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부모님이 전화하셔서 보험 갱신하는데 보험료가 엄청올랐다면서 확인 좀 해보라하셔서 보험사에 문의하니
2건 사고처리가 되어 있어 2중 할증되서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1건은 제가 알고 있던거고 1건은 확인해보니 작년에 주차장에서 올라오다가 벽에 긁으셨더라고요.
공업사 카센타 이런데는 잘못가면 덤탱이쓴다고 알고 계셔서 서비스센터(쉐보레)에서 수리하셨는데
어머니가 이전에 보험처리한 이력이 있어서 그냥 결제하시겠다 하는데 200만원 이하는 할증 없으니
보험처리해도 된다고 직원이 얘기해서 보험처리하셨다고 하시네요.
수리내역을 봐야는데 어머니 말씀으론 뒷문이랑 휀다 도장, 판금하고 바닥인가 하단인가 수리하신거 같습니다.
총 170만원정도 수리비가 발생한것 같은데 보험처리를 권유하면서 수리내역을 최대한 많이 뽑은 것 같은 의심을 지울 수가없네요.
궁금한점은
1. 보통 서비스센터가면 이런식으로 보험처리 권유하나요?
2. 기존에 보험처리한 이력이 있는데 다시 보험처리(200만원 이하)하면 무조건 할증 아닌가요?
사실을 알고나서 어머니는 잠도 못 주무시고 왜 보험사에 확인을 안하고 보험처리하라고 하셨을까 자책하고 계셔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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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판단할 문제지 덤탱이 호갱잡았다고 보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