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전기차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3
- 고객보관용
- 등록일 2021-06-03 14:42
- 조회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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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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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수 많은 혁신적인 사례들은 '안 될거야'라는 생각보다 '될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이뤄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자율주행으로 기존 운전자들의 운전 시간 중 80~90%만 세이브 된다 가정하면, 이로인한 파급력은 엄청납니다. 예를들어 서울 근교에서 자차를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의 통근시간은 1~2시간은 될텐데요. 이러한 시간에 업무를 추진하고 사측에서 원거리 근무에 따른 노동시간을 인정해준다면 이로인해 결국 퇴근 시간도 빨라지고 결국 워라벨 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이정도만 생각해봐도 인문학적으로 아주 큰 영향을 줄 수 있겠지요?
인터넷과 전구의 발명으로 편지와 양초가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실제 사용률로 따져본다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굳이 조사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아울러 인터넷과 전구의 발명으로 이를 뒤따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는 대충 검색만 해봐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여담이지만..아주 작은 시간 투자(검색)를 통해 원하는 다양항 결과를 신속히 얻어낼 수 있는게 인터넷 장점이고 크나큰 혁신입니다.)
전기차의 보급화와 관련 인프라 구축이 안정적으로 이뤄진다 쳤을 때, 환경적인 측면에서 내연기관은 국제/국가적으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내연기관을 운행하기 위해 아주 비싼 세금을 내야할 수도 있겠네요.
이처럼 자율주행이라는 기술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 단순하고 크게 의미없는 기술이라면,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있는 대기업에서 이런 기술에 대한 개발을 진작 그만뒀을 겁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뒤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또다른 큰 먹거리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세계의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투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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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ke
여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것은 운전을 업으로 하는 분들입니다. 일단 대형트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애플이 단지 제품이 좋아서 그것 하나만으로 세상을 스마트폰 시대로 바꾼게 아닙니다. 보수적인 통신사들이 피쳐폰 위주의 견고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을때 그걸 깨버리기위한 공급계약에서 애플은 절대 공급사가 갖는 '을' 입장으로 계약맺는걸 피했죠. 우리나라에서 폰에 와이파이기능이 달리기 시작한건 스마트폰도 아닌 피쳐폰시절 아몰레드폰 때 부터였지만 이게 국내에서 사용가능하게 된것은 애플이 국내에 진출한 뒤의 일입니다. 애플은 본인들의 이익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에도 폰에 와이파이 기능을 살려놓을것을 요구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사과폰을 접해본적조차 없던 대다수 사람들은 통신사들이 일제히 사과폰 포스터를 대리점앞에 내붙이고 떠들썩하게 광고를 시작하니 그게 존재한다는걸 알았고 삼성이 와이파이가 되는 아몰레드폰을 굳이 있던 기능까지 삭제해가며 국내에 팔고있다는걸 알았죠. 테슬라가 앞으로 어떤 정책으로 그걸 빨리 가능하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람들은 자율주행차가 가능하다는걸 이미 알게 되었습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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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
애플보다 스마트폰을 잘 만드는 삼성이 애플을 못 쫓아가고...
테슬라보다 전기차를 잘 만드는 현대, 기아 등 많은 업체들이 테슬라를 못 쫓아가는 것은... 이런 업체들이 그만큼 생각이 다르고 지향이 다르기 때문에 해자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이 이런 업체들을 아주 좋아하죠.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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