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가 대리점이죠.

글 수정했습니다. 다들 아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네요...

지점은 정직원들이라 수당체계가 달라서 50도 쉽지않을겁니다.

지점이라 조건 이랄만한게 없어요...

그냥 빨리빼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해서 한거에요.

저희는 3인가족이라서 그냥 5인승 했습니다.

가격도 더 싸고, 트렁크 하부 공간이 의외로 되게 유용해요.

지금도 헬리녹스 테이블, 의자 등 피크닉 세트가 깔끔하게 수납이 되서 항상 넣어두고 다녀요.

생각해보면 6인 이상 태울 경우가 일년에 한번도 없고, 트렁크 깔끔한게 낫더라구요.

다나와(대리)카마는 진행을 안해서요.

그냥 견적 요청 올리면 하루안에 답 달아주더라구요.

네 저도 이번엔 서비스보다 속도가 맞을것 같아서요.

올해는 정말 특수한 상황이죠.

개소세에 친환경차 혜택까지 다 올해까지만 되니.

차도 4륜 좋아하는데, 올해 안에 받을 수 있다면 2륜 가격메리트가 너무 커서 2륜으로.

+1

뭐 사실 제 생각도 비슷하긴 한데, 대리점에서는 그래도 내년 생각하라 하고... 

이 영맨은 워낙 자신있게 말하는데다가... 아무래도 자기가 한말이 있으니 재고나 취소차 전산이라도 더 자주 보지 않겠습니까? 

차 몇대 샀던 대리점 직원(현대차...)이 있었는데 그 분이 지점이면 순번 조정에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유리하다고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면그냥 지점에서 하라고 솔직히 말해주더라고요.

특히 현대에 비해 기아는 지점과 대리점 분리가 더 심하대요.

그래도 20년 가까이 근무한 분 같은데.. 큰 도움안되는 인맥이라도 더 있긴 있겠죠.

저도 예전에 완전 신차 출시할때 꼭 그달내에 받아야 해서 인맥 총 동원, 현대차 내부 생산계획까지 뜯어보고 젤 빨리 나오는 옵션으로 선택해서 출시 일주일만에 받은 적 있습니다.

하반기에 반도체 풀릴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저도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 대학교 졸업하고 차 살 때 당시 기본대기 2달 이랬는데.

압구정 대리점에서 연세드신분이 1주일 안에빼준다 하고 차받긴 했네요.

인터넷후기 보면 80씩 받았는데 바로 출고라 그런지 주유상품권 지류 30만원만받았고요.

저도 취소차를 잡을 생각으로 계약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스화펄 색상에 새들브라운 내장, 

글쓴분이 선택한 옵션에 드라이브와이즈만 추가하면 선호 옵션 조합 중 하나가 되니..

계약 수가 많으면 그만큼 취소분도 많이 나오겠지요.

저는 순번이 1/2인데 선호 옵션 조합은 순번이 백 단위에서 움직이더라고요.

이 실제로는 40주 이상인데요..

저는 현직에서 일 하고 있구요..

대란 자체는 다음년이 되어야 날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부품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MCU 납기가 40주 이상입니다.

긴건 56주 이렇게 적힌 제품도 많아요..

짜피 다른영맨 다시찾아도 수당은 지금 영맨이 가져가는지라...기다리고 짜증난건 고객일뿐, 짜피 기본급나오고 한번볼손님이니 장난질칠꺼에요

정답!!

그럼 어차피 2륜 뽑는 가격 메리트 없어지니 취소하고 4륜으로 다시 계약 걸거나,  다른차 사면 되죠.

어차피 쏘렌토 하브도 4륜 들어가고 옵션 좀더면 5천 근처라... 쓰는김에 좀더 이쁜거 사자는 생각도 있어요.

팰리세이드도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배기량 약간 줄인다는 소문도 있어 한번 보고 싶어요.

배기량과 약간 구형 장비들만 아니었으면 팰리 갔을거 같아서요.(쏘렌토랑 좀 차이 나긴 나요.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그렇고... 차급이 다르긴 다른차인것 같네요.)

집에 당장 쓸 차가 없는건 아니고 약간 불편할 뿐이지 몇달은 타고 다녀도 괜찮습니다.

뭐 그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굳이 그럴바엔 그냥 대리점에 계약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자기 경력을 걸고 책임진다는데... 영업하는 사람이 그걸 그렇게 싸게 생각하진 않았을듯.

그래도 확율 높은 쪽에 걸어본겁니다. ㅎㅎ

최상은 145받고, 올해안에 나오는거겠지만

근데 견적별로 조건이 다를거라서... 다나와에서 상주할텐데 다 거기서 거길거에요.

그냥 정신승리라도 하고 편하게 있으려구요.

안되면 난리라도 칠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