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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포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이해하시기 편하게 번호순으로 써볼게요 이해해주세요^^
1. 7월 16일 운전석쪽 뒤바퀴 허브베어링 교체로 입고하여 차를 받았는데 바로 abs경고등이 들어와서 문의 하니 다음주에 방문하라고 함
2. 7월 19일 방문하니 abs센서를 교체해야한다고 함. 부품값은 얼마 안한다고 함. 저는 약하게 납득이 안간다고 하고 이 부분 어떻게 처리할건지 생각해보고 연락주라고 하고 나옴
3. 7월 23일 문자보내니 답 없음
4. 7월 23일 방문해서 어찌해야하냐고 물으니 "abs센서 교환해야한다 비용은 285,000원이다" 이렇게 말하고 비용을 전부 저한테 부담하라고 함. 어이가 없어서 부당한 거 같으니 생각해보라고 하고 다시 나옴
5. 7월 23일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하니 허브베어링 장착 불량시 이런 증상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문자를 다시 보냄. 오늘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음
6. 하도 답답해서 그전에 수리받은 곳 방문하니 우선 abs센서를 교체해보고자고 해서 그렇게 하자고 함 견적은 18만원임
7. 부품이 없어서 비용 지불하고 부품이 오길 기다리고 있음
처음 공업사는 회사동료친구가 운영하는 곳이라서 강하게 어필하기가 머해서 웃으면서 이야기하느까 응대가 개판입니다. 기술자로서 자존심이 있으면 자기가 긑까지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책임만 회피하고 있고 해결의지가 없는게 더 화가나네요.
이래 저래해서 부품교환하는게 맞다고 설득력있게 말하면 될텐데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는 건지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들 해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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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지인찬스도 잘받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