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외출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제 차 앞쪽 휀더(바퀴 위쪽 패널) 두 군데가 심하게 찍혀있더군요.
짜증나서 살펴보고 있는데 마침 제가 나오기 직전에 긁었는지 당사자가 저한테 오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보험 접수를 하겠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도 바삐 가야하는 상태고 저도 약속이 있어서 차를 두고 나가는 상황이라 평일인 오늘 접수를 하겠다면서 제 차 번호판을 찍고 저에게 명함을 하나 주고 갔네요.
보통 상대방이 접수하면 저에게 연락이 오는건가요?
제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데 명함 받은 번호로 전화를 해봐야 할까요..
제 차를 긁은 상대방 차는 3.5톤 트럭 같았고 명함을 보니 자동차 보험 관련 사고현장 출동하시는 분 같은데 그냥 기다리면 되는건지 아님 제가 정비소에 차 맡겨놓고 상대방에게 통보를 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긁어서 보험처리를 한 적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미리 그자리에서 접수 하는걸 확인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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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