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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어머님이 횡단보도 인근에서 차와 사고가 났는데요
보험사측에서 보행자 일부 과실이 있다고하여 어느정도가 맞는지
차포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사고위치 및 상황입니다.
위 도로에서 차량은 좌회전을 하고 있었고 어머님은 횡단보도 좌측에서(5m이내입니다) 보행자 신호에 건너시다가 사고가 나셨습니다.
사측에서는 횡단보도에서 떨어져있는 상황이라 보행자의 과실이 일부 있다고 하는데요(몇대 몇이다라는 얘기는 아직 없네요)
제 궁금점은
1. 과실이 있다면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2. 좌회전 신호가 없고 도로 밑에 표시도 없는 상황인데 좌회전이 가능한 도로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큰도로 적신호, 보행자신호일때 좌회전하는 차량이 종종 있긴합니다)
위 내용 관련해서 아시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_ _)
* 내용추가드릴게 있는데요 가로로 된 횡단보도는 보행자 신호가 없고 멀리있는 세로횡단보도만 보행자 신호가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님은 세로 횡단보도를 건너시는 중이셨구요... 내용 빠진부분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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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ita
횡단보도에서 한 3m 정도 벗어난 곳으로 건너다 사고가 났다, 보험사에선 여긴 횡단보도가 아니니까 무단횡단이라고 주장을 한 적이 있는데 법원에서는 '이 정도 가지고 무단횡단으로 볼 수 없다, 운전자 과실이 크다'고 판단을 한 바 있습니다.
12대 중과실 사고인데 너무 뻔뻔하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형사합의금도 챙기세요
오늘 보험사에서 전화 온게 횡단보도와 이격되어 있으니 일부 과실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ㅎㅎ
답변은 감사드립니다!
아 일부 수정해야할 사항이 있네요 가로로 된 횡단보도는 보행자 신호가 없고 어머님은 세로 횡단보도 보행중이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횡단보도 선이 있는곳이 아니라 중과실은 아닙니다. 선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중과실은 아니구요.
그래서 형사처벌은 안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