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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리스로 개인적 용도 포함 연 2만 가까이 운행합니다.
사고를 여러번 당한데다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선호하던 처가 2년 전에 몰던 차를 팔아버렸다가 이번에 직장어린이집에 애를 드라이빙한다고 해서 차를 장만하려는데 어찌할지 고민이네요.
법인리스 만기 후 넘어가려고 봐두던 GV70을 처에게 하기로 했는데(저는 준대형 세단으로), 처음엔 구입하려다 사고문제나 어린이집 통학기간 2년 뒤 처가 차를 계속 몰지 어떨지 몰라서 알아보다 딜러 권유로 장기렌트(개인)로 넘어갈까 고민이 좀 되네요.
법인 렌트로야 가면 아무 문제안되지만 임직원보험적용이 엄격한 상황이다 보니 개인렌트로 가야 하고 렌트기간 3년에 50%에 달하는 보증금을 걸고도 매달 수십만 원의 쌩돈이 나가니, 차라리 구매한 후 2~3년 뒤에 제값 받고 파는 게 나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주말에는 GV70을 주로 몰게 될 거같긴 해도 주용도가 왕복 28km거리의 직장 출퇴근이다 보니 연 1만 남짓되지 않겠나 싶은데 렌트 잇점이 떨어지는 면도 있고...
고견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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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기간 3년에 50%에 달하는 보증금을 걸고도 매달 수십만 원의 쌩돈이 나가니 <= 이미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데 뭐하러 사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그렇게 내고 탑니다. 그게 이득이라 생각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