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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먼저 씁니다.
1. 옆차가 지나가며 밟은 돌멩이가 내차 옆으로 튀어서 문짝 하단이 파이고 움푹 들어감.
2. 야간이고 순식간이어서 상대차 잡기도 힘들고 해서 보상은 생각 안함
3. 그대로 유지해도 상관 없는지요?
4. 페인트 벗겨지는 등 상처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
4월 2일 금요일 저녁, 헌릉로에서 복정역 방향으로 진행중이었습니다.
저는 4차선으로 지나고 있는데, 제 왼쪽으로 검은차 한대가 쏜살같이 지나가면서
갑자기 제 차에 탁!!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뒤에 있는 아이들까지 인지하고 무슨 일이냐고 할 정도로 큰 소리였습니다.
검은차는 앞쪽의 신호등이 적색신호로 바뀌는 것도 아랑곳 않고 지나갔고,
저는 따라가서 그다음 신호에 걸려있는 검은차를 잡을까 하다가
신호등도 있고 해서 비상등을 켜고 잠시 내려 차를 살펴 봤습니다.
어두워서 그런지 당시에는 차에 상처를 찾지 못하고 욕만 하면서 목적지로 갔습니다.
목적지에서 가족들 내려주고 차를 자세히 살펴보니, 운전석 문짝 하단에 패여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밝을때 자세히 확인했는데, 약 5cm 정도 횡으로 긁혀서 한군데, 그 밑에 2cm 정도 한군데
이렇게 패여있네요.
차산지 1년되는 날이고 그동안 잘 관리하며 타서 아무런 흠집 없었는데 진짜 열받더군요.
블박을 확인해 봤는데, 검은차가 지나가면서 바닥에 있던 돌멩이 사이드를 밝고 갔는데,
그 돌멩이가 낮게 튀어 오르면서 제차 옆면을 가격한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이었던데다 검은차가 워낙 쏜살같이 지나가서 블박에 차량번호는 확인 불가하고,
확인한다 쳐도 도로 위에 낙하물을 상대차가 밟아서 내차에 튄건 보상받기 힘들다는 의견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현실적으로 보상받는건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구요..
차량에 파인부위 자세히 보니 돌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맞았는지 페인트칠도 벗겨진것 같습니다.
특별한 조치 없이 그대로 타도 더 칠이 벗겨지지 않는다면 상관 없지만,
점점 도색이 떨어진다거나 점점 상처가 커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요?
파손부위 잘 조치되고, 차량 분해 등 최소한으로 손대고, 비용도 세이브할 수 있을까요?
잘 아시는 분이나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센터입고, 붓펜, 판금도색, 사제업체 등등...)
참고로 차량은 벤츠 E250 모델이고, 차주 1년차 점검으로 센터 입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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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밟는 장면은 동영상 6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