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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말 계약하고 8월말에 인도받아서 어제부로 3만키로 돌파중이네요.2월초까지는 거의 매일 160~200키로를 타면서 매월 5천키로를 넘게 타다가 이사를 해서 주행거리가 많이 늘지 않았네요 ㅎㅎ
8개월간 모델3를 타면서 느낀점은 편하면서 불편한 차라고 할수있겠네요.
제가 모델3를 선택한건 안전한차를 선택하는게 1순위였고 고속도로에서 반자율주행기능이 뛰어나면 좋겠다는걸 바탕으로 5천~6천 사이의 차량을 찾다보니 저 2가지를 완벽히 충족하는건 모델3밖에 없더군요.
안전과 반자율주행은 각종 자료를 보아도 충분히 증명되었고
제가 8개월옹안 타보니 고속도로에 한정지으면 자면서 타도 될 신뢰도가 생겼습니다.
물론 벽으로 인식하면 속도제어를 하지 않는점. 잘잘한 장애물에도 제어를 해주지 않기에 운전자가 집중을 하면서 운전해야되는건 맞지만요.
여름부터 겨울을걸쳐 다시 여름으로 진입하는기간동안 정말 뭐니뭐니해도 감당이 안되는건 겨울입니다. 히터를 작동하지 않고 과속을 많이하지 않는다면 주행거리는 화면에 표시된것과 큰 차이가 없는데.... 겨울에는 거의 40프로는 준다고 봐야할정도로 많이 차이납니다. 애초에 장거리를 많이 타려는 목적은 아니었지만. 한겨울에 300키로 이상 한번에 운전할때 히터를 끄고 벌벌떨면서 운전해도 확확 줄어드는 주행거리.. 스트레스가 말도 못합니다.
0키로를 보면서 20분넘게 운전해서 겨우 슈퍼차져에서 충전한일등.. 단점도 명확합니다.
전기차를 메인으로 생각하면서 특히 모델3를 구입하실분들은
집밥 회사밥 슈퍼차져중에 2가지이상은 경로에 무조건 갖추셔야합니다. 그리고 반자율주행은 정말좋지만 100프로 신뢰하지도 말고 핸들에서 손을 놓지 말아야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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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핫스탬핑
겨울 ㅎㄷㄷㄷ
리프레시는 그래도 많이 좋아졌을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