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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은 시간(30분)이지만 제대로 타고 왔습니다.
외부 사진은 제대로 찍은게 없네요.
그냥 유튜브나 시승기 올라온 사진하고 똑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만 공유해보겠습니다.
1. 트렁크를 제외한 공간의 크기는 꽤 마음에 들정도로 컸습니다.(본인 키187)
특히 뒷자리 틸트 각도는 제가 완전 고급 세단을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꽤 좋았습니다.
2. 소음 부분에서 전체적인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지만 전기차 특유의 주행 모터소리는 적응 되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특히 노면 소음은 꽤 조용한편 이었습니다.
3. 조작 버튼들이 싼티난다는 어느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싼티라고 표현할 정도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에어컨 온도 부분과 스티어링휠 쪽 숫자는 잘 안보이긴 했습니다.
4. 트렁크는 매우 작습니다. 작아요. 제가 다른 차들을 많이 본것은 아니나 소형 suv들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5. 주행질감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밟으면 잘달리고 브레이크 잘 먹었습니다.
6. 사이드미러 카메라는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안좋았습니다. 거리감 잡는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아직 시기상조인듯 합니다.
7. 시트는 앞뒤자리 모두 매우 편합니다. Gv70과 함께 알아보는중이라 억지로 비교하자면 가죽은 gv70이 좋고 착좌감은 아이오닉이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8. 두서없이 적어 뭘 더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사실 사전예약을 전 안해서 구매해도 올해 받을 일이 없을듯하여 ev6와 q4 이트론 나오면 다 같이 비교해서 구매해야겠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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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N
2열이 넓다보니 트렁크가 적은가 보군요.
네 트렁크가 작더라구요~
딱 맞는 말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