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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게소 주차장에 진입하던 중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속도를 줄여 휴게소 입구로 진입하였고
좌회전하여 주차하는 곳으로 들어셨을때
사람이 지나가 더 속도를 줄였습니다.
영상처럼 반대쪽에서 주차공간에 들어서는 차량이 있었고
당연히 그 방향으로 주차하리라고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주차공간을 통로로 이용하여 제가 직진하는 통로로 나왔고
그 순간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영상으로는 상대방 차량이 나오는게 보이지만
블랙박스 시야각은 운전자의 시야각보다 앞에 있고
A필러에 가려져서 나오는 상황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고 순간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접촉 사고난 사진을 찍기도 전에
상대방이 차를 빼버려서
사고 순간 사진은 없습니다..
상대방과 저의 보험회사가 같습니다.
보험회사 직원 말로는 상대방의 과실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휴게소로 진입할때 제 차량의 속도가 너무 빨랐기때문에
상대방 운전자는 본인의 과실이 전혀 없고
100:0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우기고만 있어서 말이 안통한다고...
우선 경찰에 신고하는게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제 과실은 얼마 정도 일까요?
누가봐도 본인 과실이 있는 상황인데
막무가내로 100:0이라고 우기는 경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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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이면 더 주의해야죠
가능하면 대인없이 썽방 각자 처리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 방법도 생각했습니다.
지금 상대방은 본인 과실이 0이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