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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올해 37에... 나름 결혼도 하고... 3살 딸랑구도 있고;;;;
어찌어찌 자기집도 생기고... 직장도 안정적이다 보니... 예전에는 차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유튜브나.. 이런저런 검색을 하면 자동차를 찾게 되더라구요;;;
서른 되기전까지 하루벌어 하루 살다가... 직장 구해서 취직하고... 코란도C를 구매를 하고서
이제 7년째 14만키로 정도 탔는데... 첫차에 대해서 애정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비싼차를 타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
매제가 비엠따블류 5시리즈 뽑았을때와... 후배직원이 K7이나 그랜져... 친구가 아우디 A6 뽑는거 보고
와... 나도 사고싶다... 벤츠 E250이나... 비엠5 시리즈... 질러버릴까... 젊을때 타지 언제 타보겠어....
국산차도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데... 눈 딱감고 적금 깨서 지를까 싶다가도;;;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 이런거 보면... 좋은차도 그릇이 커야 타는건가 싶네요 ㅋㅋㅋ
날이 갈수록 부러움만 커져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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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까진 안타도 쏘렌토 같은거 뽑으시면 가족끼리 놀러다니기도 좋지요
쏘렌토는 중고가방도 잘되서 타다 파셔도 큰 손해 안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