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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주차 해놓은 차가 밀려 내려와서 아버자 차 운전석 뒷 문을 박았습니다.
그래서 문이 부분부분 찌그러졌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공장에 넣으면 판금 도색 할것 같다며
덴트집에서 수리가 가능하다면 덴트집에서 하시고 싶다 하여 덴트집으로 입고했습니다.
밀려내려온 차 차주는 보험 처리 해주겠다 하였습니다.
사고 당일 아버지께서 보험사 직원에게 덴트집 수리도 가능하냐 물었고,
보험사 직원은 상관없다 하였습니다.
오늘 덴트집에 입고하였는데 여기서 찝찝한점이 있습니다.
덴트집 사장님이 일단 차주가 돈을 지불하면 견적서를 줄테니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하라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그자리에선 일단 알겠다고 하셨으나,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보험사가 덴트집과 처리하면 될 일을 굳이 왜 차주가 껴야하냐며 의문을 가지셨습니다.
보험사에선 사고 당일엔 덴트집도 상관 없다 하더니
오늘 보험사 직원은 전화로 아버지께 왜 상의도 없이 아무데나 차를 입고시키냐 했다 합니다.
덴트집과 보험사는 바로 일처리가 불가능한가요??
그리고 상대 보험사와 어디 차량을 입고 시킬지 상의 후 차량을 입고시켜야 하는건가요??
저도 운전을 하면서 사고를 당해보았고 상대방이 보험처리 해준다 했을때 어디 입고 시킬지는
상의 하거나 허락 받거나 그런적이 없었는데 당황스럽네요...
카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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