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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가 북미에서는 아직 일 3사를 넘어서진 못하고 고전 중인데..
(미국 시장 최대 세그먼트인 픽업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죠 ㅎㅎ)
유럽에서는 유독 일본차들이 힘을 크게 못 쓰고 (미국차는 원래 힘 못썼고) 희한하게 현기가 더 잘 먹히네요.
비유럽 브랜드 중에는 현기가 최대 점유율 자랑 중..
그 동안 i시리즈, 씨드 시리즈 같은 별도 유럽 전용 모델로 공 들여 온 것과 현지 생산 능력 꾸준히 투자해 온 존버가 이제사 효과를 타는 듯 합니다.
9월은 유럽 시장 역대 최고 점유율인 11%대 예상 중..
유럽에서 팔리는 차 10대 중 한 대가 현기.. ㄷㄷ
현까들은 현기를 중국차랑 비교하지만 그 유수의 제조사들 중 하나도 유럽, 북미에 제대로 된 판매 실적 보이는 곳이 없죠..
여튼 대단합니다.
- 뉴스핌
-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유럽 내 산업수요 1, 2위 국가인 독일과 영국에서 판매 약진을 이뤄내고 있다.전기차인 아이오닉 5, 니로 EV 등을 앞세운 판매 신장을 통해 친환경차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면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현대차·기아는 독일과 영국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1~3분기 유럽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4 % 증가한 77만1145대를 판매했다. 브랜드 별로 이 기간 현대차가 24.2% 증가한 38만3429대를, 기아가 24.5% 늘어난 38만 7716대를 팔았다.
이 기간 유럽 시장 전체 판매 증가율은 6.9%로 현대차와 기아는 전체 시장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판매 성장을 달성했다. 이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 점유율 8.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8월 유럽 진출 이래 월간 시장 점유율 10%를 처음 넘어선 데 이어 9월에는 월간 점유율을 11.1%까지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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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갔을때 현대기아차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좀 반가운?느낌이었습니다 투싼 스포티지가 많이보이더라고요
현기 입장에서도 글로벌 모델이 잘 팔리는게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