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소나타 폐차 vs 수리 [마지막 고민]16
- 마음의래노
- 등록일 2021-11-29 23:40
- 조회수 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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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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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나잘하숑
카센터에서 130이면 자기가 해주는게 아니고 소개해주고 자긴 소개비 먹고 보링업체에서 해주는거. 업체 찾아가면 더 싸게 가능하고요.
애초에 동네카센터에서 실린더 가공하는 곳이 있을까싶구요. 당일 출고된다는 곳 패스하시고요. 1.5일 소요되는 곳이 적당합니다 확실히작업할 경우 시간상 그렇습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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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래노
TM택시도 맡기나요? 오메 그럼 당연히 떼어먹겠네요. 동네 카센터에서 실린더가공이 정말 가능할까싶긴하네요
귱금한건 카센터에서 "엔진바꿔야 한다"는 말이 보링을 뜻하나요? 지인 카센터에서는 실린더 말씀하시고, 탹시정비는 엔진을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전문업체를 알아보고 다이렉트로 가야겠네요~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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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코바
얼마전에 11년식 yf 14만 엔진보링업체에서 당일 작업완료된 엔진으로 스왑했습니다 현금 카드동일 120이였습니다 앞으로 예열확실히 하고 오일 5000마다 교환하시라더군요 참고하세요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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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래노
엔진보링이.. 엔진을 통채로 바꿔야한다? 는 말과 동일한 뜻인가요? 헷갈리네요
엔진바꾸면 아마 다른 잔잔한 부품들도 가셨을텐데.. 거의 200정도 나오셨겠어요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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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엔진 보링이란건 엔진을 내려서 다 분해해서 세척하고 고장난 부품은 새로 갈고 쓸수 있는 부품은 쓴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엔진 블럭은 그대로 쓰고 소모성 부품들 교환 이죠.
엔진을 통채로 가는거도 비슷한 말이긴 한게... 새 엔진이 아니고 보링해서 고쳐논 중고 엔진으로 가는거라 그냥 비슷하게 보셔도 될거같습니다.
이분이 쓴 말은 보링으로 고쳐논 엔진을 받아오고 내가 쓰던엔진은 주고왔다 라는 의미인듯하고요.
보통 엔진 내리는 김에 갈수 있는 부품도 같이 갈기도합니다. 그래야 공임이 좀 덜 나오니깐요.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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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래노
@장수의비결 네~ 보링이네요! 유튜브 검색해보니 아주 많은 내용이 있어서 큰 도움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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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A
에고... 사자마자 속썩여서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여유자금이 있고 다른 차를 살만하다 -> 괜찮은 차량으로 재구매가 낫지 않을까 싶구요. 여유자금이 있던 없던 추가금액을 들여서 차를 사는게 그렇다 -> 그냥 수리하는게 제일 싸게 먹힐 것 같습니다. 어차피 많이 모는 차도 아니고 차없어도 괜찮다 -> 그러면 폐차가 나을듯 하나 미션과 타이어 생각하면 아깝네요.
차량 상태를 직접 본게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너레이터, 냉각수계통, 엔진 외에 나머지 소모품의 컨디션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면 그냥 수리해서 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글구 소나타 계열에서 20만 언저리에 은근 고질적으로 발생하는게 라디에이터 녹이나 라디에이터-호스 연결부위 클램프쪽 파손이 많더군요. 그래도 20만밖에 안된차량인데 속을 썩이니 참 안타깝네요.. ㅠㅠ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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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래노
그러게요~ 한번 잘 고치고 조금 더 타는게 이득일것 같네요 엉따도 되고 좋아요! 흐흐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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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수리합니다.
1. 폐차시, 뚜벅초로 필요할때마다 렌트해야되는데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롭다
2. 폐차하고 당장 중고알아봐야하는데 중고시세도 올라가있고, 돈 더 모아서 괜찮은거 찾아서 바꾸는게 맞다고 판단됨
3. 엔진, 미션 수리관련해서 yf, lf소나타 카페에서 검색해서 괜찮은 업체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4. 글 내용만 봐도 차에 대한 애착이 있어 조금 더 타도 괜찮을 거 같음
네네~ 3번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