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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시동이 한방에 안걸리고 프르르르 하길래
AGM70 배터리로 갈았습니다.
5월엔가 샀던 건 미반납에 10.5정도 줬었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 같습니다.
방문장착 상품이라 월요일부터 두원몰에서 전화와 문자가 바리바리 옵니다. 혹시 잘못 주문했으면 취소하라고.
제가 궁금했던 것은 방문 자가장착 가능 여부였고.
물어보니 공임없이 장착가능하다 안내받았습니다.
재고 확인 후 오늘 오후 1시 이후 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점심시간이신지 많이 서두르시네요. ㅠ
자가장착인데 빨리 끝내려고 거들어주십니다. ㅠ
덩달아 저도 마음이 급해져 방한패드?도 안감고 그냥 우선 교체했습니다.
나머지는 집가서 한다고 얼렁 마무리 했습니다.
기존 배터리 반납조건이었기 때문에
전에 갈고 남은 일반 60배터리를 반납하고
방금 교체한 건 보관하겠다 말씀드리니
(방전은 한 번도 안됐었거든요.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생각입니다. )
용량 차액 6천원을 달라셨습니다.
(일반 ㅡ AGM 차액 3천원, 용량 차액 3천원.)
기름값까지 대략 10만원에 교체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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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장착도 되나보네요
네. 무사히? 교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