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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약 3개월 동안 경험한 불량, 결함에 대한 내용과 고통을 작성해봅니다. 차량 : 싼타페 MX5 하이브리드 1.6 터보 프레스티지 플러스 2025.01.08 출고일 1. 카마스터 통해서 차량 인도 받고 비닐 제거 중 아래와 같은 품질, 마감 불량을 확인했습니다. - 센터 콘솔 가죽 찍힘, 까짐 - 조수석 썬바이저 찍힘 - 운전석, 조수석 내측 고무 몰딩 튀어나옴 - 운전석 외측에 비닐이 끼워져 있음 (제거 불가) - 후진 가이드램프 짝짝이         2. 해당 부분 관련하여 카마스터와 통화 후 주재원 연결을 통해 조치받기로 하였습니다. (하이테크센터 입고 기다리는 기간동안 썬팅샵 방문하여 몰딩은 수정하였습니다.) 3. 이후 시화하이테크센터를 한달 정도 기다려서 입고 후 아래와 같이 조치 받았습니다. - 센터콘솔은 점검사항으로 남겨서 보증기간 (3년, 3만km) 이내에 교환 - 썬바이저 교체 - 외부 비닐 제거 (조립 공정에서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장착한것이라고 합니다.) - 후진 가이드램프는 교체하였으나, 보정이 되지 않아 개선품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함 위 과정까지는 어느정도 인내하고 넘어갔습니다. 2025.03.07 빌트인캠 먹통 1. 출근 당시까지 문제 없던 빌트인캠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증강현실 네비, 빌트인캠 사용 불가) 2. 시동을 껐다가 켜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3. 일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주행 후 SOS 버튼으로 블루링크 센터 연결 후,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없으니 상담 업무 시간에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조치 받으라고 합니다. 4. 어쩔 수 없이 일정을 마치고 다시 확인차 시동을 거니 다시 작동을 하여 넘어갔습니다.  2025.03.19 클러스터 블랙아웃 1. 출근 당시까지 문제가 없던 클러스터가 점심 쯤 주행 1분정도 되었을 때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2. 시동을 껐다가 켜도 작동하지 않아, SOS 연결 후 긴급출동 연결을 받았습니다.
 * 긴급출동 기사와의 대화, 통화 내용 * 기사 : 출동 연락 받고 전화 드렸다. 어디로 입고하실 것이냐. 본인 : 전달 받은 내용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냐? 기사 : 나도 모른다. 무료 견인은 17km인 점 알고 계셔라. 본인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사 : 현대자동차에 확인 후 연락 드리겠다. --시간이 좀 지난 뒤-- 기사 :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접수하라고 한다. 본인이 하셔야 한다. 본인 : 알겠다.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연결-- 본인 : 앞의 내용 설명, 하이테크 센터 입고 원하며 조치 방안 문의 상담사 : 하이테크센터 목록 얘기 후 선택하라함. 추가로 문제가 본인 과실이면 견인 비용 발생한다 함. (상황 설명 하였음에도, 클러스터가 꺼지는게 왜 본인 과실인것 처럼 이야기 하는지?) 본인 : X부 하이테크로 입고하겠다. 상담사 : 기사 바꿔달라 본인 : 아직 기사 오지도 않았다. 상담사 : 그럼 본인이 전화해서 이야기 하겠다. --견인기사 도착 후 견인-- 해당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동승해서 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겪은 불편함, 불만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화하느라 길을 잘못들어 시간 낭비함 - 다른 기사와 전화로 언쟁하면서 소리를 질러서 시끄러워 힘들었음 - 주행 내내 코를 파고 이를 쑤시고 불쾌했음 (본인 차량 싣고 내릴 때 차량을 만진다고 생각하니..) - 쓰레기 창문 열고 고속도로에 투기 추가로, 이동 과정에서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출고 3달도 안된 시점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였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 과정으로 인해 연차, 시간 낭비, 유류비와 같은 비용적 낭비에 대해 보상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2차 상담사, VOC 담당자가 연락 준다고 하였습니다. 3. 이후 하이테크센터 도착, 상담 대기하라고 했으며 순서가 되면 메시지 준다 함. 이때, 차량을 내리는 과정에서 다시 클러스터가 작동 했습니다. 4. 매니저와의 상담 ** 대화 내용 ** 매니저 : 상담 순서가 되었는데 왜 안오시냐? 본인 : 메시지 준다고 했는데 안왔다. (문자 내용 보여줌) 매니저는 잘못 안내된것 같다는 말 하나 없이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감 매니저 : 문제 사항 얘기해달라. 본인 : 클러스터 꺼짐, 카플레이가 지속적으로 끊김, 빌트인캠 문제를 설명함 매니저 : 알겠다. 문제가 복합적으로 많아서 시간이 오래 소요될 예정이다. 매니저 : 렌트카 차량 수배 했으니 기다리시라. 본인 : 점검을 해봐야 하는것 아니냐. 다음주 출장으로 시간이 많이 없다. 매니저 : 그럼 긴급으로 점검 후 알려드리겠다. 기다리시라. 그리고 렌터카 업체에서 연락오면 기다리라고 했다고 하시라. 본인 : 알겠다. 이후 1~2시간 대기했습니다. ** 이후 렌터카 업체에서 전화가 옴 ** 렌터카 업체 : 렌트카 수배중이고, 같은 차량으로 찾고 있는데 차량이 없어서 오래 걸릴것 같다. 본인 : 차량은 그랜저도 상관없다. 근데 일단 기다리라고 한다. 렌터카 업체 : 알겠다. 담당자에게 확인 해보겠다. 이후 계속 렌터카 업체에서 도착했다, 어쨌다하며 계속 전화옴. ** 이후 매니저와 정비 그룹장 (?)이 설명해주겠다며 부름 ** (하이라이트) 정비 그룹장 : 통합 모니터 문제로 보인다. 전체 교체 해야한다. 본인 : 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이냐? 정비 그룹장 : 통합 모니터가 전체 신호를 받고 하기 때문에 교체하면 될 것 같다. 정비 그룹장 : 근데 부품이 없어서 최소 1주일 걸릴 것 같다. 본인 : 일단 화면이 나오니까 부품이 들어오면 방문하면 안되는가? 정비 그룹장 : 안된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주행해도 되겠는가? 본인 : 그럼 맡기고 가겠다. 매니저 : 보상 관련해서 얘기했는가? 현대에서 연락이 왔다. 본인 : 맞다. 보상 관련해서 왜 여기서 얘기를 하는가? 매니저 : 본인이 업무 프로세스를 잘 모르나본데 여기로 연락온다. (소비자가 알 수 있는가?) 본인 : 상식적으로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데 보상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매니저 : 렌트도 안해주는데 해주는것만 해도 다행인줄 아시라. (현대가 나한테 차 선물해준건가?, 왜 내 돈 주고산 차에 대해 본인들이 선심 쓰는것 처럼 이야기하는지?) 본인 : 알겠다. 고객센터에 얘기해서 다시 방법을 찾아보겠다. 매니저 : 계속 해보시라. 어차피 여기로 온다. 해줄 수 있는거 없다. 본인 : 그럼 차 구매 당시 연락한 주재원이랑 이야기 하면 되는가? 매니저 : 주재원이 뭐냐? 그런것도 있는가? 본인 : 구매 당시 불량에 대해 그사람이 처리해줬다. 매니저 : 그럼 여기서 차 빼시고 접수 취소 하셔라. 추천하지는 않는다. 매니저 : 그렇게 하면 그사람이 찾아와서 이야기 해줄 것이다. 참고로 그 사람 아는 업체나 블루핸즈 가야할 것이다. 본인 : 알겠다. 일단 여기서 수리해달라. 매니저 : 알겠다. 렌트카 업체랑 얘기해서 짐 찾아서 옮기시고 가셔라. 대화 후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 받고 귀가 했습니다. 렌트카는 더뉴 그랜저 IG로 받았습니다. (사실 이 차량으로 렌트해주는것도 맞나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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