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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 사고가나기도 했고 렌트카를 이용해서 블랙박스 영상을 아직 못구했습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드립니다(_ _)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첫 사고이고 걱정이 돼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사고가 났던 장소는 T자형 골목+도로였습니다. T자형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6시방향부터 12시 방향기준으로는 골목이었고, 9시방향부터 3시방향으로는 도로(편도 1차선)였습니다.
좌회전 신호가 없는 빨,주,초 형태의 신호등이 있었으며, 골목에서 천천히 나오면서 보행자 신호등을 보니 직진 신호길래 천천히 좌우를 살피며 우회전을 했습니다.
우회전을 거의 다 해서 이제 직진을 해야할 순간에 뒤에서 클락션이 울리면서 아주작은 충돌소리가 들렸고 사이드미러로 확인을 했더니 동승자1명을 태운 오토바이가 뒤에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균형을 잡고 있었습니다.
주차를하고 서로 차량상태를 확인해보니 저는 후면 왼쪽 하단부 범퍼에 미세한 스크래치 몇개와 3~4cm정도 되는 페인트 벗겨짐이 1개 있었고, 상대방의 오토바이는 전면 오른쪽 부분에 비슷한 기스와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충돌을 하면서 오토바이에 무릎을 부딛혔하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크게 사고가 난 건 아니지만 오토바이는 충격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상대방 걱정을 좀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상대방이 아무 의식없이 전화통화 할 때 10m거리에서 지켜보니 크게 이상없이 3~4m정도 거리를 걷고 있더라구요. 전화를 마치고 제 쪽으로 돌아올때는 저를 의식하고 그런건지 많이 쩔뚝거리면서 왔습니다.
6년간 운전하면서 사고는 처음이고, 상대방이 조용히 넘어갈 것 같은 행동을 하니 걱정이 돼서 이렇게 문의를 남기게 됐습니다.
렌트가 보험으로 충분히 해결될 문제 인지 궁금하구요. 패널티나 제가 추후에 책임을 저야 할 부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글이 좀 길었네요.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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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중이던 오토바이 입장에선 급 끼어들기로 비춰 질 수도 있겠네요.
사고 과실이야 블박 영상이 없으니 보험사에서 알아서 과실 비율 나눌꺼구요.
렌트카 자차보험 한도 및 자기부담금, 휴차료등에 관해서 계약서를 확인해 보세요.
자차보험 한도 미만의 차량 파손이면 제가 총 지불할 비용은 자기부담금 + 휴차료만 생각하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