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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구간이 진짜 헬오브헬이고,
코로나 땜에 강제로 자차 출퇴근하다보니
정말 진상,얌체,짜증나는 운전자들을 하루에도 수십대씩 봅니다.
그중에도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은놈들만 골라서 신고합니다..
예를들어, 길게 늘어선 정체 진입로에 얌체처럼 쭉~~~~~앞으로가서 쇽가버리고,
신호위반해서 앞으로 끼어들고,
2차선 길이고, 교차로 지나서는 1차선으로 바뀌는 구간이라
2차선중 1차선은 직좌, 2차선은 우회전인 차선이 있는데..
이 2차선에서 억지로 직진, 좌회전 하는 차들이 엄청 많습니다..
1차선에서 차선지켜서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는놈, 무턱대고 직진한다고 들이대는놈 들 땜에 사고 몇번 날뻔해서
너무 심하다 싶은애들은 신고해버리는데
경찰서마다 케바케네요
1- 우회전 차선인데 직진 금지 없어서 처벌 안된다.
2-직진 금지 없어도, 우회전 차선앞에 연속되는 차선이 없기 때문에 처벌 된다.
3-위의 둘다 아리까리 하니까, 걍 교차로 내에서 깜빡이 안켜고 차선변경하는걸로 처벌해준다. 등등
경찰들 마다 해석도 다르고, 처벌도 다르고, 그러다보니 이게 과태료 물린다하면서 제대로 물리기나 하는지도 의심되네요..
정보 공개 청구하자니 솔직히 서로 귀찮은 일이라.. 그거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러자니 나는 법규 지키면서 내 차선 지키면서 가면서 맨날 신호 놓치고 막히는길로 꾸역꾸역가는데
, 얌체운전하는놈들은 그런거 없이 슝~ 가니 억울하기도 하고..
얼마전에도 끼어들기 단속구역 (분당 수서 고속화도로 타는구간)
너무 급하게 확 끼어들어서 사고날뻔해서 신고했더니,
경찰은..
'정체중인거 같긴한데 확신이 없어서 처벌못해줌' 이렇게 답변왔네요
보낸 영상에 속도도 나오고, 충분히 누가봐도 정체중이였는데 말이죠.. (시속 5~10키로)
이러다보니 이제 신고도 귀찮아서 안해야되나 싶네요.. | 
등록안내
신고 안합니다.
그냥 저러다 뒈지겟지 하고...
신고해봤자 일만 많고...편집하랴 메모리 뜯어오랴..
걍 패스 합니다
단속좀 하면 좋은데 단속도 안하고 ..
저도 이러다 안할거 같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