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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적지않은 돈을 쓰려하니 호구될까봐 무서워 염치불구하고 여쭈어 볼까 합니다.
차량은 2011년식 그랜저HG, 95000km 탑승했습니다.
그동안 타이어 4개 한번 갈았고, 엔진오일 잘 갈아주고 있으며, 브레이크패드 전면만 한번 교체했습니다. 에어컨필터, 와이퍼는 제가 사서 교체하고 있구요
지금 문제는 고속주행시 핸들떨림이 있고, 타이어 교체시기가 다가왔습니다.
1. 다나와 최저가인 타이어몽 (하남 타이어섹터)에서 교체하려고 합니다. 평이 없는 업체여서 조금 두려운데 괜찮을지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S2 AS 생각하고있고, 4짝에 휠얼라이언스까지 50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2. 보통 타이어 교체하면서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 같이 많이 교체하나요?
타이어 교체하면서 공임비가 줄어 좀 저렴하다면 같이 하고싶은데, 왠지 가서 덤탱이 맞을까봐 나중에 공임나라에서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얼마정도면 적당하고, 아니라면 그냥 공임나라에서 하는게 좋을까요?
3. 거의 100,000km 다되가는데, 안전상 손봐야 할게 있을까요? 카센터가면 하도 하는 곳마다 말도 다르고, 비용도 천차만별이라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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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는 쉬운 작업이니 가격만 맞으면 어디든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는 공임나라 가세요.
10만 정도면 연료필터, 냉각수, 벨트류, 브레이크액, 미션오일 이러거 보면 되지않을까요? 브레이크패드 갈 때 정비사에게 물어보고 점검 받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 타이어 저렴한 곳이니 그냥 타이어만 갈고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이지 않는 것이 좋겠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