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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이번에 처음 중고차 구매하면서 많은 내용들을 알아보고 정리했습니다. 초보분들에게 도움될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차 인수하면서 본넷을 열어보니 오프라인에서 정확한 내용을 점검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두서없이 정리해놓습니다.
-- 온라인
-- 싸고 좋은 차는 없다.
-- 등록일순으로 찾기 추천. 오래된 매물일수록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좋은 매물은 금방 나간다.
-- 새로운 차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신중하게 오래 봐라. 좋은 차를 놓칠 때마다 좋은 차를 고르는 기준이 높아지는 것.
-- 시세 조회
-- 성능기록부
--- 인증기관에서 하지만 현실적 효력 의문.
--- 엔진, 프레임 등의 사고 외에 범퍼, 본네트, 휀더 등 껍데기는 상관없다.
-- 보험 이력
--- 사고처리 시 보험 처리를 하지 않으면 내역이 남지 않는다. 완전히 믿지 못한다.
--- 용도 이력은 렌트카. 웬만하면 피하자.
--- 명의 변경이 많이 안된 차.
--- 정보제공 불가능 기간은 자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던 것. 히스토리가 남지 않기 때문에 피하자.
--- 최근 소유자 변경은 딜러 매입.
--- 국산차 50만원 이내, 수입차 200만원 이내는 큰 사고 아님.
--- 큰 사고가 나고 계속 탄다면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음.
-- 킬로수와 연식
--- 하나의 추론 대상일 뿐. 연식이 오래된 것을 좀 더 나쁘게 본다.
-- 튜닝된 차는 젊은 사람이 막 탔을 확률 높다.
-- 연식, 노후에 따른 누유는 너무 흔하다.
-- 딜러의 판매 내역. 다른 차량의 상태.
-- 찜한 개수.
-- 오프라인
-- 엔진, 미션, 하체. 외관은 가장 나중에.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봤을 때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 짜깁기는 아니다.
-- 엔진
--- 엔진 상단부, 옆부분, 하단부의 엔진오일 누유 상태 확인. 플래시를 들고 작은 천이나 장갑을 갖고 가면 엔진오일 상태 확인할 때도 도움.
--- 엔진 마운트는 엔진을 차량에 탑재할 때 엔진과 차량과의 연결부분의 부품. 엔진 마운트가 주저 앉아있나 확인. 주저 앉아 있으면 엔진 진동과 잡소리.
--- 엔진오일 주유캡 상태. 탄화수소 찌꺼기가 주유캡에 까맣게 많이 착색되어 있으면 엔진 관리 상태 안좋은 것. 캡을 빼고 손전등으로 안을 들여다봐야 한다. 엔진오일 게이지를 딥스틱이라고 하는데 까맣게 착색되어 있다면. 딥스틱을 한번 닦고 다시 넣어봐서 게이지 양 상태. 냄새는 썩는 냄새나면 안됨.
--- 모노코크 바디의 자동차들은 휠하우스 교환 여부.
--- 시동을 걸고 엔진 위에 물을 담은 종이컵을 놓고 물이 크게 흔들리는지 본다.
-- 하체
--- 하체는 육안으로라도 확인.
-- 시동 걸었을 때 딸딸 거리는지 --> 타이밍 벨트 문제.
-- 오토 미션 같은 경우에는 딜러와 동승해서 시운전할 때 주행중 자동차가 툭툭친다거나 제동시 팍 치는 느낌이 든다면 오토미션 상태가 안좋은 것.
-- 구동벨트에 손상이 있는지.
-- 브레이크 오일에 손전등을 비춰서 통이 노란빛이 나오는지.
-- 계기판에 경고등 확인.
-- 최초 등록지. 바닷가, 섬, 강가 등은 피하는게 좋다.
-- 본네트 볼트, 바로 아래 있는 휀더 볼트. 기타 각종 볼트
-- 왼쪽에 위치한 냉각수 통. F와 L 사이에 위치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냉각수 누수를 의심. 캡을 열고 안을 봐서 오염 정도 확인.
-- 핸들을 끝까지 돌려 편마모가 있는지. 타이어 마모 체크를 위해 튀어나온 부분이 양쪽보다 깊게 들어가 있어야. 그렇지 않다면 교체 필요.
-- 에어컨, 히터, 열선 체크. 라디오 소리 체크. 자동차에 있는 모든 옵션 작동 시켜봐야 함. 핸들을 끝까지 왼쪽, 오른쪽 돌려봐서 딱딱 거리지 않는지 조인트 확인. 시동을 걸어서 800~900rpm 되는지, 기어를 바꿨을 때 RPM이 요동치는지 확인해서 스로틀 밸브 등이 문제가 있는지. 정차 상태에서 파킹으로 두고 예열을 한 다음에 엑셀을 밟아서 RPM을 올리고 꿀렁거리는지 확인해서 플러그 등이 문제가 있는지 확인.
-- 볼트 체결 부품 교환은 무사고 혹은 단순 교환, 프레임 교환 유사고, 단순 교환도 없는 것은 완전 무사고. 범퍼와 사이드 미러는 사고 이력에 남지 않음.
-- 본네트, 휀다, 라디에이터 서포트, 앞문, 뒷문, 트렁크는 무사고. 뒷 풴다, 휠 하우스, 멤버, 인사이드 패널, 루프 패널, 리어 패널은 유사고. 무사고 중에서도 바퀴 바로 위에 있는 앞 휀다는 휠 하우스 때문에 조심.
-- 침수차 : 트렁크 밑판을 들어올려서 확인. 트렁크 옆쪽 볼트 두개를 빼서 고무 패킹까지 들어올려서 안쪽 확인. 운전석 쪽에 있는 웨더 스트랩을 제껴서 플라스틱까지 떼고 틈새 확인.
-- 매뉴얼이 있는지
-- 차량등록증,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자동차 양도 증명서
-- 취등록세 영수증. 부가세를 뺀 가격의 7%이기 때문에 반드시 잔액이 생김. 거래 비용의 7%. 정부의 과표 가격은 더 싸기 때문에 과표 비용의 7%로 계산하면 다운계약서. 불법.
-- 매매알선 수수료 2.2%는 어딘가의 시청의 권고사항이고 법적으로 정해진게 없다. 조율할 수 있음. 30~50만원 정도. 소유한 상사의 딜러가 아니라 알선 딜러가 있을 경우 해당. 케이카는 없음.
-- 등록신청대행 수수료 2만원 정도
-- 관리 비용이 매도비. 보관 관리 비용. 해당 지역의 공영주차장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딜러가 받는게 아니라 회사가 받는 금액이라 깎아줄 수 없다.
-- 이전비 내역서. 이전비가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에 얼마가 나올지 몰라서 넉넉히 받고 나중에 돌려줌. + 공채 영수증
-- 성능보험비 : 국산 1~10만원, 수입 10~20만원
-- 찝찝하면 특약을 걸어서 환불 조치. 특약을 거부하면 사인하면 안됨.
-- 여러가지 보험사 견적 내보고 비교
-- 구입 후
-- 엔진오일, 미션 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타이어, 냉각수, 연료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배터리 확인
-- 공임나라 가서 3만원이면 정밀점검 플러스. 차량 딜러나 회사와 마찰이 있을 수 있어 꺼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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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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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빼다지o
스탠드12
용도이력 있으면서 상사이전된 매물 (실소유주 한명)인 매물중
유채색 (파랑 빨강등)으로 나온 매물들은 대부분 신차장기렌트카로 개인이 혼자 사용했던 차량입니다.
감가폭도 유채색인지라 큰편이라 시세대비 저렴하게 구매할수있지요
추가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