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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갱신 때문에 다이렉트 계산해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우선 상황 설명 드리자면, 몇 달 전에 사고를 하나 낸 게 있습니다.
제가 실수로 정지 신호에 정차 중인 동일차로 내 앞차를 박았고
앞차 대인, 대물, 제 자차 진행을 했습니다. 10년 내 해당 보험 사고이력 없고요.
대물(렌트포함)과 자차 합산은 190만원 정도로 물적할증기준 200만원 미만이었고
대인은 부상 12급이었습니다.
예전에 담당 직원과 통화할 때 2점(12급) + 0.5점(대물자차)인데 소수점은 절사처리로
실질 할증 적용은 2점이 적용된다고 하더라고요.
기존 표준할인할증등급은 16Z입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조건으로 갱신 보험료 계산을 하니 보험사에 따라 110~140만원 가량이 나오더라구요.
기존 보험료는 75만원이었고요.
거의 50%에서 100% 상승이라는 건데 위 상황에서 이 정도의 상승이 맞는 건지 의아하네요.
너무 궁금한데 시간이 늦어서 당장 보험사에 문의전화 넣기가 어려운지라 자동차포럼에 먼저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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