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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운전중 잠이든 테슬라 운전자를 경찰차가 정차 시키고 과태료를 물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충격적인건 정차 시킨후 경찰이 접근해서 운전자를 깨웠다는게...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고속국도 1차선을 정속 주행하는 테슬라를 뒷차가 욕하려고 지나면서 봤는데 자더라는 거죠 경찰에 신고 후 출동한 경찰이 테슬라 앞에서 속도를 줄여서 결국 정차 시킨 겁니다. (상당한 시간이 흘럿겠죠)
이게 한번뿐이냐... 아니죠 미국은 더한 사례가 많습니다 ㅎㅎ
미국 교통국 통계 첨부하자면 일반차량의 10만 마일당 사고율은 13% 입니다. 테슬라 차량 전체의 평균 사고율은 통계가 둘로 나뉘는데 일단 전체 사고율은 10만 마일당 14% 가 넘습니다 그런데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중 사고는 10만 마일당 3% 입니다. 이 말인즉슨 급가속이 좋은 테슬라를 타는 운전자 성향상 인간이 운전하면 기분이다 하고 냅다 달리다 사고를 왕창 내고 있는데 운전 귀찮아 자율주행 네가 해 하고 자동차에 맡기고 편하게 타는 사람들은 사고확율이 일반차의 20퍼센트 밖에 안된다는 뜻입니다.
위 내용은 조선일보 기자가 쓴 "테슬라 쇼크" 에도 일부 인용된 통계 인데 궁금하시면 도서관 가서 한번 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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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전이 메인을 하고 사람이 관리감독을 하니
3%대가 나온거겠죠
"반"자율운행을 켜놓고 처자는 병신들과는 관련이 없을 통계이자 내용입니다
자율주행을 믿고 쳐자라는게 아니고 자율주행이 도움을 주면 사람이 덜 죽는다는게 요지 입니다.
해석을 진짜 뭣같이 하는군요
글을 뭣같이 쓴거겠죠
@스펀지밤
자율주행을 보조 용도로 쓰면 안전성이 올라가는 건 맞지요..
우리나라에서도 보험사들이 안전주행 옵션 있으면 보험료 할인을 하니까요.
근데 쓰신 글은 경찰차에 제지당할 때 까지 처 자는 놈 사례와 사고 통계를 스까서 글을 쓰셨으니, 자율주행에 맡기는 게 처 자는 놈들까지 포함해도 모든 상황에서 더 안전한 것 같은 뉘앙스로 읽힐 수 밖에 없으니 지적을 받는 거겠지요.
애초에 자율주행 걸어놓고 처 자다가 경찰차에 정차 당한 사례를 왜 올리시는 건지.. 잘 했다는 거? 설마 그건 아닐거고 그럼 처 자도 경찰차에 의해 정차가 될 정도로 이렇게 안전하다는 거? 경찰에 저지 되기 전 까지 사고 안 냈으니 훌륭하다는 거? 대체 무슨 의도?
뭐 지난 글 보니 테슬라 주주시군요..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