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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쉐보레 아베오 신차로 구매 해서 프로모션으로 5년10만km 일반보증 적용되어 탄적이 있습니다.
크게 고장이라고 느낀건 정차시 자동중립 들어가는 GEN2 미션 이었는데 마치 뒤에서 박은것 처럼 쿵! 하고 변속충격이 옵니다.
사업소 가서 얘기 했더니 미션 교환 해 주더라구요.
그 외에 시트에 녹이 양쪽에 다 슬어있어서 얘기했더니 시트 양쪽 교환 해 줬구요.
오디오 스위치에 크롬이 까져서 얘기 했더니 오디오도 바꿔 주더군요. 그 외에도 에어컨 가스가 새어 나가는 증상이 있어서 접수 했더니
이리저리 살펴 보고는 정확히 어떤 부분이다 라고 집기가 어려워 에어컨 관련 부품을 다 바꿔주었습니다.
차가 노킹이 좀 있는것 같다.. 출력이 이상하다 라고 얘기하면 점화코일은 쉽게 교환 받았고 기어봉에 락 해제하는 버튼이 까진것도 기어박스 교환 받았습니다.
5년간 타면서 보증수리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게 한두번이나 될까... 거의 없었던것 같았네요.
아베오 팔고 LF소나타 중고로 사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출고된지 3년된 차라 엔진미션 보증 남아있는 차량 이었구요.
좀 타고다니다 보니 엔진소리가 이상해서 내시경 검사 해봤는데 실린더룸에 스크래치가 나있고 엔진오일이 유입되어 타면서 실린더 헤드에 노란색? 갈색? 으로
자국도 있었구요.. 8만원인가 주고 내시경 검사 받은 다음에 출력해서 현대 사업소 가지고 갔더니
원래 그렇습니다 고갱님 ㅎㅎ 이정도는 정상 입니다. 시전 하더라구요. 정비지침서 에는 분명 실린더룸에 스크래치가 있으면 교환을 한다 라고 적혀 있음에도
그냥 무조건 정상이라고 우기기 시전 하더군요. 스커핑이라고 부르는데 고객담당하는 사람이 와서 자기는 스커핑이 뭔지 모르고 지금 이 차에 스크래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었네요.
그래서 그럼 내가 이거 엔진 뜯는 공임을 100만원을 낼테니 엔진 뜯어서 스크래치가 있으면 쇼트엔진 이든 서브엔진이든 교환 해줄꺼냐.. 스크래치가 없으면
공임 100만원 내겠다. 뜯어라.
했더니 못뜯는답니다. 안뜯겠다고 그러네요.
보증이 남아 있음에도 수리를 거부 하더군요... 허허... 오전에 차를 입고 시켰었는데 언성만 높이고 해결은 안된 상태로 점심시간이 되니까 밥먹으러 가더라구요. 식권 한장 주면서 밥먹고 가라고 차를 출고장으로 빼버렸습니다.
현대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받고 다음차는 현기차는 거들떠도 보기 싫지만 서민들은 국내에선 정말 현기차 말고는 대안이 잘 없는것 같습니다.
부품 저렴하고 수리 받을 수 있는곳도 많고... 중고차 시장에 차도 많이 나와있고... 막말로 엔진이 뽀개져도 500만원 정도면 새 엔진 다시 올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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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론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