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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당일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후 출동한 저희쪽 보험직원(동부) 블랙박스 화면 보여줬고, 직원은 이건 우리 무과실이다 일단 안아프시면 대인은 접수하시지 말고 대물만 해서 입고하시라 하더군요..
그래서 대인은 안하고(탑승자는 저랑 와이프 그리고 다섯살 딸아이입니다) 바로 차만 사업소 입고하고 렌트 신청했는데요,
오늘 다시 전화해보니 상대방보험사(현대)도 과실 없다고 인정하는데, 운전자가 절대 100은 인정 못하겠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자차 추가접수도 한 상태인데,
보험사에서는 경찰 사고신고 하라고 하는데 그것도 직접 관할 경찰서 방문해서 해야한다고 하고..
저기서 인정안하면 분심위?인가 가서 과실 따져야 한다네요..
주변에서는 대인 넣고 셋다 병원가서 진료부터 받으라는데..
사고후 3일이나 지났는데 대인 접수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경찰서부터 다녀와야 할까요?
사고가 처음이라 뭐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3일이면 대인접수 가능합니다만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니고, 원만하고 빠르게 종결 짓고 싶다면 대인접수를 요청할게 아니라 대인접수와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겠으니 과실 100 대물 렌트만 처리해달라 요청해보심이 좋습니다.
응하지 않는다면
1. 경찰에 사건 접수와 동시에
2. 대인 접수 요구 > 불응해도 강제로 접수됩니다.
3. 진단서 가족 모두 발급하여 경찰에 제출
저희쪽 보험사에다가 안그래도 대인도 안하는데 100대0 안하냐 했더니 상대방 운전자가 자기는 100은 인정 못한다고 하고.. 경찰 신고 갈수도 있다니까 그러라고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 보험사도 난감해한다고 얘기하는데.. 후.. 경찰 신고밖에 답이 없는 거겠죠..?
배째라네요.
경찰 신고 당장 하시고요 대인 접수 요청 상대보험사에 하세요.
@vision9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제가 대인접수 하니까 상대방도 대인 해달라고 하는 상황인데요..
저희쪽 담당자는 저쪽 대인 인정해주면 나중에 과실 인정하는거로 될수 있다고 대인으로 하지말고 자상으로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데요.
좀 이해가 안가는게.. 보험사 말이 신고하게되면 저쪽이 100퍼 가해자라 대인 의무가 없다고 하는데.. 굳이 제가 저쪽 대인 받고 우리쪽 대인은 거부하는게 아니라 자상으로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는 방식으로 하는 이유가 뭔지가 좀 궁금합니다ㅠㅠ
경찰은 가/피를 나눠줄뿐이지 과실에 대해 개입하지는 못합니다. 내가 피해자라고 해준들 보험사에서 내 과실을 0으로 강제할 수 없습니다.
상대도 대인접수를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대인접수를 거부 하는 것에 대해 더이상 말씀마시고 자상으로 처리하고 구상권으로 가는 것이 좋은 방향입니다. 자상도 대인처럼 병원 다니시면 되고 합의금 받을 수 있습니다.
추후에 과실이 확정되고 0:100이 나오면 가장 좋은 상황이겠지만 10:90 이 나온다면 자상으로 처리한 금액중 10만큼 환입하시면 면책처리 됩니다. 보험료에 영향이 없습니다.
맞대인으로 가게 되어 과실이 10 이라도 잡힌다면 할증점수 1점 상승하게 되고 환입할 금액이 크기 때문에 환입하기가 실질적으로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과실 0:100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분심위를 갈게 아니라 바로 소송으로 가자고 우보 직원에게 확실하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에 사건은 접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안하셨으면 당장 접수하시는게 빠른 과실 확정에 도움됩니다.
늦은밤까지 답변 감사합니다!!
자상으로 진행해서 내일 병원가고 진단서 들고 경찰서 접수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단서는 추후에 제출해도 됩니다.
내보험사가 내편이 아니네요. 지가 뭔데 병원가라마라
불편하면 가라고해야지
편들어 주셔서 감사해요ㅠ
출동직원 말은 지금상황은 100프로로 생각하지만 자기가 과실 비율 확정을 할수 없는 입장이라 일단 몸상태 지켜보고 진행하자고 하셨어요ㅠ 제가 좀 오해가 가게 글을 쓴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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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면 대인접수 가능합니다만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니고, 원만하고 빠르게 종결 짓고 싶다면 대인접수를 요청할게 아니라 대인접수와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겠으니 과실 100 대물 렌트만 처리해달라 요청해보심이 좋습니다.
응하지 않는다면
1. 경찰에 사건 접수와 동시에
2. 대인 접수 요구 > 불응해도 강제로 접수됩니다.
3. 진단서 가족 모두 발급하여 경찰에 제출
저희쪽 보험사에다가 안그래도 대인도 안하는데 100대0 안하냐 했더니 상대방 운전자가 자기는 100은 인정 못한다고 하고.. 경찰 신고 갈수도 있다니까 그러라고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 보험사도 난감해한다고 얘기하는데.. 후.. 경찰 신고밖에 답이 없는 거겠죠..?
배째라네요.
경찰 신고 당장 하시고요 대인 접수 요청 상대보험사에 하세요.
@vision9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제가 대인접수 하니까 상대방도 대인 해달라고 하는 상황인데요..
저희쪽 담당자는 저쪽 대인 인정해주면 나중에 과실 인정하는거로 될수 있다고 대인으로 하지말고 자상으로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는데요.
좀 이해가 안가는게.. 보험사 말이 신고하게되면 저쪽이 100퍼 가해자라 대인 의무가 없다고 하는데.. 굳이 제가 저쪽 대인 받고 우리쪽 대인은 거부하는게 아니라 자상으로 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는 방식으로 하는 이유가 뭔지가 좀 궁금합니다ㅠㅠ
경찰은 가/피를 나눠줄뿐이지 과실에 대해 개입하지는 못합니다. 내가 피해자라고 해준들 보험사에서 내 과실을 0으로 강제할 수 없습니다.
상대도 대인접수를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대인접수를 거부 하는 것에 대해 더이상 말씀마시고 자상으로 처리하고 구상권으로 가는 것이 좋은 방향입니다. 자상도 대인처럼 병원 다니시면 되고 합의금 받을 수 있습니다.
추후에 과실이 확정되고 0:100이 나오면 가장 좋은 상황이겠지만 10:90 이 나온다면 자상으로 처리한 금액중 10만큼 환입하시면 면책처리 됩니다. 보험료에 영향이 없습니다.
맞대인으로 가게 되어 과실이 10 이라도 잡힌다면 할증점수 1점 상승하게 되고 환입할 금액이 크기 때문에 환입하기가 실질적으로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과실 0:100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분심위를 갈게 아니라 바로 소송으로 가자고 우보 직원에게 확실하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에 사건은 접수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안하셨으면 당장 접수하시는게 빠른 과실 확정에 도움됩니다.
@vision9
늦은밤까지 답변 감사합니다!!
자상으로 진행해서 내일 병원가고 진단서 들고 경찰서 접수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단서는 추후에 제출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