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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살때마다 차포 인증은 딱딱 다 한것 같네요ㅎㅎ
2011년도에 2001 티뷰론 터뷸런스 2.0 R 수동..
2015년도에 2009 YF 쏘나타 깡통.. 수동.. 4만Km에 가져와서 17만Km..
약 11년 동안 수동 만 타고 다녔네요. 작년 딸배 때문에 사고 한번만 아니면 무사고였는데 ㅜ.ㅜ
몸이 적응하니 무릎 힘든지도 모르고 잘 타고 다녔어요 ㅋㅋ 대리 부를때마다 좀 귀찮 (못하겠다고 가다가 차 버리고 간 대리가 두명..)
그동안 엔진에 대해 잘 모르고 7만Km 부터 엔진오일 먹길래, 그냥 보충만 하고 타고 다녔는데.
근래에 세타2 엔진의 고질병을 알게 되었고, 올 겨울에 노킹 소리.. 달구지 끄는 소리가 엄청 심해진걸 느끼고..
중고차단지 가서, 수동 소나타는 수출 130만원 준다해서 그냥 쿨하게 ㅇㅋ 하고. 생각에 없는 차 구매를 했습니다
이제 1달 쯤 지나고. 벌써 3천키로를 탔네용.
17년식 18000Km 뉴라이즈 모던. 블루링크.7인치네비 였나.. 여성 차주 였다고..
휠 주차하다 자잘한 긁힘, 도장면 여기저기 좁쌀만한 돌빵같은것들 붓펜 처리한것, 이런거 말고는 단순교환도 없는 무사고에 새차 급이라 쿨하게 ..
( LF로 보다가 조금더 투자... )
10년 넘게 오래오래 엔진 보링 없이 타고 싶습니다. 노킹 달구지 소리 듣기 무서워서 시동걸고 담배 하나 풋고 늘 출발..
주말에 첫 세차하고 왁스 올리고 발수코팅 하고 사진 한번 남겨봤습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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