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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우회전시 파란불 횡단보도 신호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운전자때문에 차가 막히고 답답하다고 하는데,
보행자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다 보면,
파란불 횡단보도 신호로 너고 있는데 일시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해서 홱 지나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우회전이라 자연스럽게 서행이 되지만, 규정에 맞는 일시정지하는분도 10% 미만 이죠.
아직도 급하게 홱 우회전하는분 10% 정도.
이게 현실입니다.
일시정지 먼저 지키고 보행자가 없으면 가자 마자 이야기를 해야 맞지 싶네요.
차가 막혀서 줄서있다고 천천히 따라가는게 일시정지 한게 아닙니다. 각각 경우에 맞게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했다가 출발하는게 일시정지입니다.
우리가 욕하는 중국 많은 도시중, 항저우는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서 있기만해도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2000년도 항저우에 이미 이런 문화가 있었습니다.
짱개보다 생각만큼 많이 앞서가지 못한 분야 중 하나가 우리 운전문화일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비교하는 미국과 비교하면 우리 운전문화는 중국과 가까우니 말이죠.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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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노
풍운의진
보행자 신호시 정지는 당연한거지만
최근 개정된 무조건 일시정지 의무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이 국가에 내는 세금도 대환장 파티하는데 이런식의 쥐어짜기는 도를 넘어선게 아닌가 싶네요.
모든 우회전 코너에서 모든 차량이 일시정지 후 진입해야한다니 전국민이 다 지킨다면 교통이 마비되지않을까 싶네요
보행신호 녹색일 때 일시정지하고 확인 후 건너야죠 우리나라만 유독 보행자를 매우 낮게보는거죠
애초에 교통문화 발달된 곳들은 보행자 보이기만해도 다 일시정지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지만 우리 교통정책이
도심에서는 최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자가용없이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고,
보행자 안전을 높히고(사망자 줄이기)
도심 외곽으로는 더 촘촘한 자동차전용도로(고속도로 등)을 건설해서 고속으로 중장거리 이동을 편리하게하고......
이런 정책방향에서 도심에서 안전을 더 우선시해 교통체증이 더 유발되는건 정부가 의도하는 것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답답한 분들은 지하철 BRT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는거죠.
과한건 맞습니다
근데 잠시 일시정지 후 출발한다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1분 차이도 안날것 같습니다
일시정지 후 출발하면 되는데
무조건 파란불 끝날때까지 정지하고있는 사람들 때문에 막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