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피해자 발생을 막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아래 글은 7월2일에 타이OO크 방문후 본사 고객센터에 올린 글입니다.
다음날 본사에서 전화오고 사과 받았습니다.
읽어보시고 다른 회원님들 방문시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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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이OO크에 다녀왔습니다.
뒷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빵꾸가 낫겠거니 하고 확인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알겠다며 리프트 위로 올라가더군요.
타이어 수명재는 자라고하며 자로 재더군요.
직원 : 아이고.. 사장님 너무 오래타셨네요.
네.. 맞습니다. 타이어한번도 안갈고 5만에 앞뒤만 바꿔 10만까지 탔으니 멀쩡할리 없죠..
저는 겨울되기전에나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기에
나 : 네 맞아요 오래탔어요...
타이어를 때서 보니 거의 민자더라구요.. 예상은 했으나 심각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타이어가 얼만지 물어봤습니다.
항상하는 멘트죠.. 어딜가나.. 3+1에 이게 대상수상을 받았고 어쩌고 저쩌고..
타이어는 한번갈면 오래쓰게되고.. 기왕이면 좋은걸로 갈자는 생각에 브릿지스톤을 이야기 했더니..
미쉐린이 더 좋다고 추천하더라구요..
고민하다 미쉐린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굳이 가격은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발생됩니다.
사장 : 휠 점검도 해드려..
라는말과 함께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한 4명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미쉐린타이어를 끼고 바람을넣고 휠점검을 하겠다며 휠과 타이어 사이에 비눗물을 바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휠사이에서 공기방울이 올라옵니다... 아주 미....세하게..
직원이 저보고 보라고 하더니....
휠이 노후가 되고 오래주행을 하시다보면,
타이어와 휠사이에 코팅이 주행거리가 많으시고 까지고 어쩌고 저쩌고...
아주 그럴듯 하게 말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3년밖에 안된차고 순정휠인데 왜이러지?? 내가 너무 험하게 운행을 다니나??
별에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이전에 차는 6년을 타고 타이어를 2번이나 갈았는데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죠.. 그러면서도 미세하게 올라오는 공기방울을 보며,
위험하겠다는 생각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휠 복원같은걸 맞겨야 하냐... 그랬더니 직원이 그러더군요..
복원 맡기셔도 잠시일뿐 금방 마찬가지가 될꺼라고.. 교환 하시는게 나으시다고..
제가... "휠을 교환을해요?? 복원이나 수리를 하는게 아니고??" 라고 했더니..
휠도 소모품이에요.. 이상 있으시면 갈으시는게 안전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안전"이란 말에 예민해졌습니다.
휠도 골랐습니다. 젤 좋다는걸로..
하도 찝찝해서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당한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게됬죠..
공기압을 적게 넣어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휠과 타이어 틈에서 공기가 세도록 조절하는거라는걸
알게됬습니다.
주문한 휠이 도착하고....
제가 사장님!!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하고 휴대폰 검색한걸 보여줬습니다..
별로 길지도 않은 내용인데 한참보더라구요.. 눈동자가 막 흔들려가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어느 직원이 휠 점검했는지 물어.. 저사람이다.. 했더니
어떤휠이 샜는지 그 직원한테 물었습니다....
속으로 다 알고 있으면서 참 고생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타이어 다시 4짝 다시 결합하고 공기압체크하고 테스트 사장이 직접했습니다.
결과야 뻔했죠.. 이상 없었습니다.
사장이 사무실로 잠시 들어오라며 사무실문을 닫더니 휠구조가 이러쿵 저러쿵 옛날타이어는
튜브가 있었는데 어쩌고 저쩌고.. 직원이 초보라 어쩌고 저쩌고..
속으로 도대체 언제쩍 타이어를 이야기하는건지 10전에 샀던차도 노튜브였는데.. 하며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 들을말도 없고 해서 그냥 일어 섰습니다. "그냥 제타이어로 원상복구 해주세요." 라고 하고..
차라리 죄송합니다. 경기도 안좋고 해서 영업을좀 했던겁니다.. 했으면 그냥 기분이 좀 낫았을텐데.
끝까지 직원핑계를대니 정말 짜증나더군요..
제가 보기 싫어서 밖에서 서성거리니까. 그 직원이 와서 죄송하다고 제가 초보라 점검을 잘못했다고..
그러면서 얼라이먼트 무료 교환권을 주더군요... 어이가 없었으나.. 어린직원이 무슨죄냐 싶어
아무말 안했습니다.
뒤돌아 서는 직원한테 한마디 할려다 참았습니다.
이렇게 장사하는데서 머 배울려고 일하냐고 이런데서 일배우지 말라고...
전국에 깔린 타이OO크라는 브랜드를 걸고 정말 창피 하지 않나요??
지점교육들은 안하는건가요.. 아님 알면서 방치하는건가요..
리프트에 이렇게 써 있더군요.. 우리는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쓰여있었나?? 어이가 없습니다.... 참...
안전을 미끼로 고객들한테 눈탱이 치지 마세요..
전 이 글을 열씨미 퍼다 나를껍니다....
어느 지점이라고는 말 안하겠습니다.
어느 지점이나 할 것 없이 이렇게 영업할게 뻔하니까요.
제가 휠을 교체하고 돈을 지불하고 나왔다가 나중에라도 이 사실을 알면 타이OO크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앞을보고 사업 하세요.
* 업체명 블라인드 처리 하라고 답글 주셔서 수정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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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고양고양해
자영업 다수인지 소수인지 모르나 하여튼 피해를봄